발도르프학교를 함께 세웁시다

조회 수 1589 추천 수 0 2001.07.15 00:00:00
발도르프학교모임 *.155.246.137
<자유 발도르프 학교>에 참여할 분을 모십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려' 하기보다, 우리 자신의 삶을 바로 세우려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 작은 실천 하나로 <자유 발도르프 학교>(초등학교)를 만들려고 합니다. 교육은 성장하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믿는 우리는, 교육의 '방법론'으로서가 아닌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진지한 이해에 바탕을 둔 철학으로서의 '발도르프 교육' 안에서 우리 '스스로를 가르치기 위한' 소중한 정신을 발견합니다. 우리는 그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내면의 자유의지에 따라 자신의 삶을 스스로 영위할 수 있도록 자양분을 만들어 주는 일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교육조합'의 형태를 빌어 <자유 발도르프 학교>의 구체적 모습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갈 계획입니다. 경기도 성남·용인 지역에 터전을 마련할 예정이며, 200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간단한 자기소개와 자신의 문제의식, 궁금한 점, 연락처 등을 적어 전자우편 waldorfschool@hanmail.net이나 휴대전화 011-9718-7396으로 연락주십시오.

<자유 발도르프 학교>를 세우고자 하는 우리의 문제의식과 그 구체적 계획, 나아가 발도르프 교육의 철학적 토대, 교육과정 등에 대해서는 오는 7월 25일 개통 예정인 저희 홈페이지(www.waldorfschool.or.kr)를 통해 자세히 전하고자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3769
5838 어째.. 아무도 글을.. 혜이니 2001-03-04 4822
5837 잘도착했습니다. [1] 도영 2019-02-24 4818
5836 자유학교 물꼬 사랑 카페에도 다녀간 이야기를 담아주세요 류옥하다 2011-08-19 4796
5835 잘 도착했습니다. [2] 윤희중 2019-06-23 4773
5834 윤동현샘의 한약사 합격 소식을 뒤늦게 전합니다 [1] 물꼬 2018-02-21 4734
5833 [펌] 코로나19 바이러스 생존기간과 셀프 집 소독 물꼬 2022-03-05 4635
5832 2012학년도 한알학교 신편입생을 모집합니다. 쭈꾸미 2011-09-07 4612
5831 자유학교 물꼬 사랑 카페에 방문해보세요! [1] 류옥하다 2011-08-22 4604
5830 큰뫼 농(農) 얘기 61 제초제에 대해서 쬐끔만 알아보고 다시 고추밭으로 가죠? [1] 큰뫼 2005-07-06 4592
5829 2월 어른의학교(2.25~2.27) 사진 올렸습니다 관리자 2022-03-25 4546
5828 큰뫼 농(農) 얘기 38 고추씨앗의 파종(싹 튀우기) 큰뫼 2005-02-16 4463
5827 쓰레기를 줄이면 사랑이 는다?-열네 살이 읽은 노 임팩트 맨(콜린 베번/북하우스/2010) [1] 류옥하다 2011-09-07 4419
5826 열네 살 산골농부 " 콩 털었어요!" image 류옥하다 2011-11-07 4390
5825 Podjęła Murzynką Mora, igysiquc 2017-02-27 4387
5824 잘다녀왔습니다 ~ [5] 이세인_ 2019-06-24 4376
5823 많이 고맙습니다. [3] 윤혜정 2019-08-10 4367
5822 145, 146, 147번째 계자 아이들과 샘들에게 [21] _경이 2011-08-19 4363
5821 2005년 5월 12일자 비빔툰 file [1] 벽돌아, 뭘 보니? 2005-05-12 4350
5820 10대를 위한 책이지만 20대에게도, 그리고 부모님들께도 권한 책 옥영경 2019-02-05 4296
5819 호치민, 그리고 한대수 image 물꼬 2015-03-10 425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