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르프학교를 함께 세웁시다

조회 수 1620 추천 수 0 2001.07.15 00:00:00
발도르프학교모임 *.155.246.137
<자유 발도르프 학교>에 참여할 분을 모십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려' 하기보다, 우리 자신의 삶을 바로 세우려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 작은 실천 하나로 <자유 발도르프 학교>(초등학교)를 만들려고 합니다. 교육은 성장하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믿는 우리는, 교육의 '방법론'으로서가 아닌 인간과 사회에 대한 진지한 이해에 바탕을 둔 철학으로서의 '발도르프 교육' 안에서 우리 '스스로를 가르치기 위한' 소중한 정신을 발견합니다. 우리는 그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내면의 자유의지에 따라 자신의 삶을 스스로 영위할 수 있도록 자양분을 만들어 주는 일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교육조합'의 형태를 빌어 <자유 발도르프 학교>의 구체적 모습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갈 계획입니다. 경기도 성남·용인 지역에 터전을 마련할 예정이며, 200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간단한 자기소개와 자신의 문제의식, 궁금한 점, 연락처 등을 적어 전자우편 waldorfschool@hanmail.net이나 휴대전화 011-9718-7396으로 연락주십시오.

<자유 발도르프 학교>를 세우고자 하는 우리의 문제의식과 그 구체적 계획, 나아가 발도르프 교육의 철학적 토대, 교육과정 등에 대해서는 오는 7월 25일 개통 예정인 저희 홈페이지(www.waldorfschool.or.kr)를 통해 자세히 전하고자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1799
5738 물꼬 첫돌잔치에서 만난 물꼬 아이들 imagemovie [7] 해달뫼 2005-04-22 3637
5737 [정보]도서관자료수집 이곳은 어떠세요 김진환 2001-03-08 3634
5736 [10.30] 혼례 소식: 휘향샘 그리고 상우샘 [1] 물꼬 2021-10-21 3625
5735 [7.19] 세번째 섬 - 모임 공지 image [1] 아리 2014-07-09 3613
5734 잘 도착했습니다!! [4] 차지현 2019-08-10 3600
5733 우리가 흔히 아는 호두는...-오마이뉴스 image 류옥하다 2011-10-19 3589
5732 모두들 사랑합니다 [4] 한미 2020-01-18 3584
5731 물꼬 찬스 [2] 산들바람 2016-07-02 3543
5730 [10.23] 혼례 소식: 서현샘과 용욱샘 [1] 물꼬 2021-10-21 3536
5729 잘 도착했습니다 [1] 윤호 2022-01-16 3511
5728 닥터 노먼 베쑨을 읽고 [1] 평화 2011-07-18 3508
5727 상범샘.. 정승렬 2001-03-09 3504
5726 잘 도착했습니다~~ [5] 장화목 2019-08-09 3494
5725 도착완료 ㅎ -현진- [21] K.H.J 2012-01-14 3493
5724 오늘은 날이 아주 좋습니다!! 황연 2001-03-10 3482
5723 2월 어른학교를 마치고.. [1] 류옥하다 2022-03-23 3448
5722 물꼬 도착 2일차, 소식 전합니다 :) [1] 권해찬 2020-01-10 3437
5721 미루지 않겠다: 탄소감축-저탄소생활 실천운동 물꼬 2022-03-23 3425
5720 자유학교 물꼬 사랑 카페 류옥하다 2011-10-21 3403
5719 큰뫼 농(農) 얘기 42 감자 심을 날은 다가오고,,,,,, [1] 큰뫼 2005-03-15 340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