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쌤!

조회 수 2499 추천 수 0 2016.01.14 22:32:07

안녕하세요ㅠㅠ 저 자누예요, 오랜만이죠?


여름에는 휴가일정이랑 겹치고


이번에는 또 너무 바빠서 못갔어요ㅠㅠ


일곱살 이래로 겨울 계자는 한번도 빠진 적이 없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가끔 들어와서 눈팅이나 좀 하고


진짜 물꼬 가고 싶어요ㅠㅠ


여름에 꼭 갈 수 있게 열심히 지낼게요!


안녕히계세요..ㅎㅎ ♥x1000000


옥영경

2016.01.15 05:15:26
*.33.178.112

"안녕하세요ㅠㅠ 저 자누예요,"

자누의 그 멋적어하는 인사를 떠올린다.

그러게, 일곱 살 이후 빠지지 않았던 겨울.

9학년이 되는 거냐, 이제?

'여름에 꼭 갈 수 있게 열심히 지낼게요!'

그래, 열심히 사는 것이 서로 돕는 일, 물꼬를 돕는 길.

서로 잘 살다 보기로.

그런데, 아느뇨, 오지 않았던 시간에도 너는 여기 있었더란다!

그립다.

고3 수험생이 되는 해온에게도 건승하라 전하고.

어머님께도 안부 여쭈어다고.

김자누 

2016.01.15 09:37:18
*.216.253.3

진짜 보고싶어요ㅠㅠ 저 밥상머리하려고 피아노도 연습하고있어요!!

안부도 꼭 전할게요~!

아 그리고 저 10학년 돼요...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9232
5638 여혐 남혐을 우려합니다 물꼬 2018-07-11 2534
5637 옥샘! 이주욱입니다. [1] 대나무 2018-06-25 2517
5636 현대인에게 공포 image [1] 갈색병 2018-06-22 5272
5635 우리의 상식과 다르지만 검색어가 말해주는 것 [1] 옥영경 2018-06-14 5180
5634 학교를 고발한다! - PRINCE EA 물꼬 2018-06-13 9407
5633 방청소가 오래 걸리는 이유.jpg image [1] 갈색병 2018-06-11 5055
5632 그림말(이모티콘;emoticon)에 대한 동서양의 차이? 옥영경 2018-06-06 2290
5631 사유의 바다를 잠식한 좋아요 버튼_폴 칼라니시의 [숨결이 바람될 때] 에세이 imagefile [1] 류옥하다 2018-06-06 2699
5630 한국 학생들의 진로 image [1] 갈색병 2018-05-31 9075
5629 히포크라테스의 지팡이 위에 중립은 없다_김승섭의 [아픔이 길이 되려면]에세이 imagefile [1] 류옥하다 2018-05-27 3608
5628 숨마 쿰 라우데, 그리고 수우미양가 [1] 물꼬 2018-05-18 4896
5627 물꼬 바르셀로나 분교(^^)에 올 준비를 하고 계신 분들께 [1] 옥영경 2018-05-04 4760
5626 2018.4.29. 물꼬 imagefile [1] 류옥하다 2018-04-29 2431
5625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촬영지 옥영경 2018-04-26 3842
5624 산 조르디의 날 file 옥영경 2018-04-24 2360
5623 일베 사이트 폐쇄 청원 [1] 옥영경 2018-04-01 2425
5622 옥쌤! 오랜만이에요 [1] 훈정 2018-03-31 2141
5621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필요한! [펌] [1] 물꼬 2018-03-19 9155
5620 문득 [1] 안성댁 2018-03-12 2378
5619 고기동(용인)에서 새로운 일상을 나눠요^^ [1] 소울맘 2018-03-09 235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