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쌤!

조회 수 2436 추천 수 0 2016.01.14 22:32:07

안녕하세요ㅠㅠ 저 자누예요, 오랜만이죠?


여름에는 휴가일정이랑 겹치고


이번에는 또 너무 바빠서 못갔어요ㅠㅠ


일곱살 이래로 겨울 계자는 한번도 빠진 적이 없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가끔 들어와서 눈팅이나 좀 하고


진짜 물꼬 가고 싶어요ㅠㅠ


여름에 꼭 갈 수 있게 열심히 지낼게요!


안녕히계세요..ㅎㅎ ♥x1000000


옥영경

2016.01.15 05:15:26
*.33.178.112

"안녕하세요ㅠㅠ 저 자누예요,"

자누의 그 멋적어하는 인사를 떠올린다.

그러게, 일곱 살 이후 빠지지 않았던 겨울.

9학년이 되는 거냐, 이제?

'여름에 꼭 갈 수 있게 열심히 지낼게요!'

그래, 열심히 사는 것이 서로 돕는 일, 물꼬를 돕는 길.

서로 잘 살다 보기로.

그런데, 아느뇨, 오지 않았던 시간에도 너는 여기 있었더란다!

그립다.

고3 수험생이 되는 해온에게도 건승하라 전하고.

어머님께도 안부 여쭈어다고.

김자누 

2016.01.15 09:37:18
*.216.253.3

진짜 보고싶어요ㅠㅠ 저 밥상머리하려고 피아노도 연습하고있어요!!

안부도 꼭 전할게요~!

아 그리고 저 10학년 돼요...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07860
5897 누구나 확진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20220304 물꼬 2022-03-05 32293
5896 171번째 계절자유학교 사진 올렸습니다 한단 2023-01-21 31936
5895 바르셀로나, 2018. 2. 7.물날. 맑음 / You'll never walk alone file 옥영경 2018-02-08 29974
5894 [펌] 가장 명확한 기후위기 대응법엔 아무도 관심이 없다 물꼬 2021-09-14 29149
5893 어느 블로그에서 본 물꼬 이야기 [3] 졸업생 2009-04-11 22991
5892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2] 혜이니 2001-03-01 16475
5891 우이도를 다녀와서 류옥하다 2012-10-09 16333
5890 165 계자 사진 보는 법 관리자 2020-01-16 14786
5889 [11월 2일] 혼례소식: 김아람 그리고 마영호 [1] 물꼬 2019-11-01 14124
5888 물꼬를 찾아오시는 분들께(2003년판) [19] 물꼬 2003-09-22 12572
5887 [펌] 재활용 안 되는데 그냥 버려? 그래도 씻어서 분리배출하는 이유 물꼬 2021-02-21 11130
5886 [펌] 의대 증원? 이런 생각도 있다 물꼬 2023-12-23 11005
5885 164번째 계절 자유학교 사진 류옥하다 2019-08-25 8842
5884 옥쌤~ 부산대 국어교육과 잘다녀갑니다. ^^ imagefile [1] 이승훈 2014-06-02 8787
5883 학교를 고발한다! - PRINCE EA 물꼬 2018-06-13 8579
5882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필요한! [펌] [1] 물꼬 2018-03-19 8565
5881 스무 살 의대생이 제안하는 의료정책 함께걷는강철 2017-08-23 8523
5880 한국 학생들의 진로 image [1] 갈색병 2018-05-31 8308
5879 빛나는 가을, 그리고 혼례소식: 소정샘과 호성샘 물꼬 2012-09-21 782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