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24] 4월 빈들모임 예비안내

조회 수 1442 추천 수 0 2016.03.31 05:39:01


바깥나들이를 가자던 4월 빈들모임이었습니다.

제주도를 물꼬 사람들과 걷고 싶다던 소망들이 있었고,

짬짬이 여비를 모으고 있는 새끼일꾼들도 있었지요.

겨울 계자에서였습니다.

한편, 진도 운림산방과 팽목항, 그리고 완도수목원과 명사십리를 잇는 길을

동행하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지난 2월 빈들모임에서였지요.


그런데, 오는 빈들을 아무러하여도 물꼬 안에서 하기 쉽지 싶습니다.

달골 명상정원 ‘아침 뜨樂’(가칭)에서

걷고 명상하고 일하고 놀면 어떨까 하는 거지요.

골라낸 돌로 같이 탑을 쌓을 수도 있잖을지.

샘들과 상의하여 다시 소식 올리겠습니다.


마음에도 흐드러지는 봄꽃들이옵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3778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7236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5275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4776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4616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4315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4367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3252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1496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3710
843 [10.4] 중국황실다례 시연회 물꼬 2014-10-05 1299
842 [7.10~] 달골 기숙사 뒤란 공사 물꼬 2015-07-12 1301
841 [8.24~31] 베짱이 주간 (그리고 가을학기) 물꼬 2015-08-14 1301
840 [11/22~24] 11월 빈들모임 file 물꼬 2013-10-31 1302
839 [3/17] 물꼬 부설 ‘큰바다(가칭)산촌유학센터’ 관련 한데모임 물꼬 2014-03-12 1302
838 부탁하셨던 주례사와 강의록 둘 '댓거리'에 올려놓았습니다 물꼬 2014-09-03 1305
837 160 계자 신청자 가운데 홍선미님! 물꼬 2015-07-27 1305
836 2016 여름 계자 밥바라지 file 물꼬 2016-06-22 1305
835 10월 빈들모임 일정 문의에 물꼬 2015-10-14 1306
834 [10.21~23] 10월 빈들모임 file 물꼬 2016-10-05 1306
833 170계자 통신·3 - 여기는 날만 흐립니다, 잘 있습니다! 물꼬 2022-08-09 1310
832 169계자 통신 1 물꼬 2022-01-13 1312
831 [9.15] 2014학년도 가을학기 열기 물꼬 2014-09-01 1313
830 2014 여름 계절자유학교(계자) 자원봉사 file 물꼬 2014-06-30 1314
829 [3.6] 2023학년도 여는 날 ‘첫걸음 예(禮)’ 물꼬 2023-03-03 1316
828 여름방학 일정 예비안내 물꼬 2014-06-12 1318
827 2016학년도 겨울 계자 밥바라지 file 물꼬 2016-11-04 1320
826 157 계자 그때, kbs 1tv <6시 내고향>이... 물꼬 2014-01-15 1321
825 [9.19] 가을학기 여는 날 물꼬 2016-09-20 1325
824 [9.27] 네 번째 '섬모임' 물꼬 2014-09-26 132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