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어머님...

조회 수 1179 추천 수 0 2001.10.16 00:00:00
어머님 말씀...

그 어떤 보상이나 지원보다 더 큰 힘이 됩니다.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말씀으로 다 이를 수 없는 고마움을 전합니다.



지선이와 경민이는 자유, 그 자체입니다.

지선이와 7살인 경민이에게도

남을 생각하고 나눌 줄 아는 마음이 있습니다.

어머니를 생각합니다.

어떻게 키우셨을까...



멀리 옥샘께서도 들러셨네요...

든든합니다.

옥 샘은 멀리 계시지 않습니다!





┼ 가을을 묻히고 왔어요: 김성숙 ┼

│ 오랫만에 물꼬에 들어왔다가 일꾼들란에 김희정선생님의 프로필(?)이 없어서

│ 가슴이 덜컹했습니다. 다행히 가을계자 갈때 기차안에서 힘차게 손흔드시는 모습보고

│ 마음을 놓았습니다. 그만두신줄 알았거든요.

│ 사실 아무리 생각해도 두레일꾼 선생님들께서 하시는 일들이 제 머리로는 계산이 안돼요.

│ 여러 수업들, 계자준비, 행사준비 등등..

│ 그보다 그러한 일들이 이루어지기까지의

│ 사소한 그러나 정말 중요한 여러일들 (예를들면 밥해먹기, 기차표 끊기, 아이들

│ 한사람 한사람과 눈 마주치기....)을 네분 아니 지금은 세분이서 하다니.



│ 이번 계자에서 지선이와 경민이는 가을을 잔뜩 묻히고 왔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 매번 느끼는 거지만 아이들만 달랑 보내고 마는 것같아 부끄럽습니다.

│ 아무리 돈을내고 보내는 캠프라지만

│ 아이들이 가져온 이가을을, 선생님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을 어찌 돈으로 살수 있을까요.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5473
278 10월 21일 대해리공부방 날적이 [1] 신상범 2003-10-23 860
277 옥선생님~! 저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장경욱 2003-10-09 860
276 논두렁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1] 신상범 2003-10-07 860
275 10월 계절학교신청합니다. [1] 이세호,지호엄마 2003-09-15 860
274 아랫글에서 빠뜨린 주훈형... 옥영경 2003-09-03 860
273 이런, 늦게 알립니다! [3] 신상범 2003-09-01 860
272 연극터 계절학교 끝나고.... [3] 황연 2003-08-19 860
271 보고싶어요 [4] 홍순필 2003-08-11 860
270 신상범선생님 [1] 박문남 2003-07-14 860
269 .......... 아이사랑 2003-07-13 860
268 안녕하세요^^* [2] 이시원 2003-07-09 860
267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7-02 860
266 여기가 필자님 계시는 곳이네요 [1] 승부사 2003-06-27 860
265 방과후공부 날적이 [4] 신상범 2003-05-28 860
264 제가 촐싹거리다가 좌르륵 떴어요.밑글은 지워주세요.^^;;;; file [2] 강성택 2003-05-09 860
263 "발해에 대한 무관심은 곧 대륙역사와 단절" file 독도할미꽃 2003-04-06 860
262 좀더 달라질 세상을 기대하며... [1] 최미경 2003-03-28 860
261 으하하.. 이글 사기다!! [4] 민우비누 2003-03-02 860
260 으아. [1] 운지. 2003-02-24 860
259 망치의 봄맞이... [1] 김희정 2003-02-21 86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