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뭐 하누...

조회 수 1234 추천 수 0 2001.10.27 00:00:00
아, 재희샘...

반가우이.

뭐 하누?

올줄 알고 늘 기다리고 있지, 물꼬 사람들이 말야.

두레일꾼 준비하고 있지 않았었나, 하하하.



여전할 테지,

지금쯤 누굴 만나고 있을까...



가끔 학교에 전화도 좀 하고,

그 조카 녀석 데리고 같이 영동에도 가고,

짬 내서 품앗이로 댕겨도 가구.



학교를 잘 지켜줘야 내가 돌아가지.

어떻게 살아야겠구나 방향이 서지?

고맙겠네, 삶의 방향도 잡아주구.



건강하이. 또 보세.



┼ 아... 떠나셨내요...: 최재희(hee3687@hanmail.net) ┼

│ 옥선생님께서 가신다고 말씀 들어놓고도

│ 가까이 머무르고 있으면서도

│ 연락도 못드리고 가시는것 봅지도 못하고...어쩌나요...

│ 죄송합니다.



│ 한동안 바쁨을 핑계로 이곳을 뜸~하였더니

│ 그새 가셨내요...



│ 마음이 짜안~했습니다.

│ 샘께 물꼬에요...죄송해서...



│ 옥선생님은 호주에서, 다른 물꼬식구들은 영동에서

│ 다들 새로운 생활을 하시내요...

│ 준비하시는일에 따뜻함 묻어날테지요...



│ 대구에서 올라왔다던 성원언니는 제가 아는 분인것 같은데? 궁금합니다.

│ 전엔 학원엘 다니셨던것 같은데...



┼ 또 들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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