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가 영동으로 이사했습니다.

조회 수 963 추천 수 0 2001.12.04 00:00:00
1일밤에 출발해서 2일 아침에 닿았습니다.

서울서 짐싸고, 실을 때 도와주신 품앗이들과 새끼일꾼...

많이 못도왔다는 말은 마셔요.

얼마나 큰 힘인데요.



영동까지 내려와서 도와주신

창환, 세성, 윤실, 병철, 필규, 황연, 주훈샘...

운전하시느라, 무거운 짐 옮기느라

많이 애쓰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맘 모아주신 덕에

이사도 잘 했고, 지금은 하나씩 짐을 풀고 있습니다.

아직 풀리지도 못한 짐이 많지만...

하나하나 자리 잡아가겠지요.

올겨울 아이들 오기전까지는 말이지요.



어제는 논두렁 최재희님 부부가 오셨더랬습니다.

이사하는 거 기억하시고 들러주셔서 얼마나 고맙던지요.



이번주 일요일에는 김장을 하려합니다.

올해는 100포기쯤은 해야겠지요.

도와주시러 오셔요.

얼굴도 보구요.

토요일에 오셔서 하룻밤 자고 가도 됩니다.



어제 내린 폭설은 오늘 따뜻한 햇살에 거의다 녹았습니다.

도서관의 난로가 따뜻하네요.

모두들 따뜻하셔요.

종종 소식 전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6628
338 박의숙샘께 옥영경 2001-12-15 1533
337 전화 안받으시네요..ㅠ.ㅠ 유승희 2001-12-15 925
336 허윤희 안녕! 정은영 2001-12-11 967
335 잘 들 계시지요... 정은영 2001-12-11 898
334 Re..오늘 혜림언니 만났는데요..^^ 신상범 2001-12-10 995
333 Re..보고 잡은 물꼬^^ 신상범 2001-12-10 903
332 보고 잡은 물꼬^^ 황성원 2001-12-10 885
331 그동안 도망 다니느라.. ^^ 잠깐온근태 2001-12-10 983
330 오늘 혜림언니 만났는데요..^^ 유승희 2001-12-08 959
329 방명록에 글 남긴 김지윤에게 옥영경 2001-12-08 946
328 승희샘, 의숙샘! 옥영경 2001-12-08 885
327 승희샘! 옥영경 2001-12-08 955
326 Re..영동엔 눈이 내렸나보네요. 신상범 2001-12-07 1044
325 영동엔 눈이 내렸나보네요. 허윤희 2001-12-07 1019
324 상범군!!! 문화학교보여주고 싶은데^^* 動童 2001-12-06 958
323 물꼬샘들 잘 지내시죠? 動童 2001-12-06 1005
322 Re..앗! 비가오네요... 김희정 2001-12-04 1308
321 어느 민수인고? 김희정 2001-12-04 979
» 물꼬가 영동으로 이사했습니다. 두레일꾼 2001-12-04 963
319 오랜만입니다. 민수 2001-12-03 102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