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예서 보네.

조회 수 913 추천 수 0 2001.12.31 00:00:00


좀전에 없던 글이 들어와 있네.

하하하, 민표,

떠나오기 며칠 전에도 전화 한 번 했더랬는데,

닿지 않았네.

가끔 궁금도 하더니

예서 보는 구나.

기억해줘서 고마우이.

너들 일은 잘 되느뇨?



새해,

날로 번창, 그래서 물꼬도 덕좀 보세.



건강하여라.

승현씨도 안부 전해주고.

가끔 물꼬에 전화도 넣어주길.

근데, 이사한 줄은 아냐?

영동으로 살림 합했으이.



쓴 글 다시 읽고 네 글도 다시 읽는데,

"물꼬 여러분 감사합니다",

잘 살아있어서 살아있어주어서 고맙다는 말이렷다.

잘 살아서 서로 고마운 민표,

안녕.



- 오스트레일리아, 하다와 영경.



┼ 물꼬 여러분 감사합니다.: 홍민표 ┼

│ 모두들 안녕하신지요.

│ 한해를 지내고 송구스럽게도 마지막 날에야 인사를 드리네요. 시간이 없다고 바쁜 핑계를 댈 수도 없는 처지에 막걸리 한잔 받아들고 찾아가지도 못해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 몸은 무겁지만 생각은 가벼워서 항상 물꼬와 물꼬 여러분들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겨울학교 바쁜 일정 중에도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 홍민표 올림.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5363
5538 여긴 집이군요..^^ 인화 2001-12-30 858
5537 Re.어쩌나~! 박의숙 2001-12-31 881
5536 Re..참나무님! 옥영경 2001-12-31 905
5535 Re.답답하시겠습니다... 옥영경 2001-12-31 871
» Re..예서 보네. 옥영경 2001-12-31 913
5533 물꼬 여러분 감사합니다. 홍민표 2001-12-31 884
5532 물꼬의 겨울에 붙여 옥영경 2001-12-31 862
5531 온 세상이 하얀 마지막 날 박의숙 2001-12-31 983
5530 바쁘셔서 전화 못 받으시나봐요... 유승희 2002-01-03 1093
5529 선생님들 궁금한점이 있어요~~ 안기종 2002-01-03 943
5528 소통 예님엄마 2002-01-04 880
5527 Re..걱정마세요^^ 유승희 2002-01-05 914
5526 Re..원치 않아도 상황이 발생하면 연락이 가지요. 박의숙 2002-01-05 905
5525 Re..물꼬, 뭘꼬? 유승희 2002-01-06 1022
5524 Re..고맙습니다. 예님엄마 2002-01-06 873
5523 아이들에 대한 집중력-전화도 잊음 박의숙 2002-01-06 873
5522 오늘은 자유의 날인가요? 유승희 2002-01-06 905
5521 연락이 안되서... 박치자 2002-01-06 1086
5520 소희샘 박찬슬 2002-01-08 928
5519 여러분!! 넘넘 행복한 운지! 2002-01-08 94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