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 여러분 감사합니다.

조회 수 918 추천 수 0 2001.12.31 00:00:00
모두들 안녕하신지요.

한해를 지내고 송구스럽게도 마지막 날에야 인사를 드리네요. 시간이 없다고 바쁜 핑계를 댈 수도 없는 처지에 막걸리 한잔 받아들고 찾아가지도 못해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몸은 무겁지만 생각은 가벼워서 항상 물꼬와 물꼬 여러분들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겨울학교 바쁜 일정 중에도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홍민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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