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짝으로 몰리는 물에 패이는 뜨락을 위해 여기저기 괭이로 물길을 팠다.


땀으로 옷이 물 뚝뚝 떨어지도록 젖었다.


‘노동’만이 오직 ‘정직’하다,


노동만이 오직 정직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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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2294 2016. 6.16.나무날. 갬 옥영경 2016-07-13 689
2293 6월 빈들 여는 날, 2016. 6.17.쇠날. 맑음 옥영경 2016-07-13 759
2292 6월 빈들 이튿날, 2016. 6.18.흙날. 맑음 / ‘詩원하게 젖다’ 옥영경 2016-07-13 874
2291 6월 빈들 닫는 날, 2016. 6.19.해날. 맑음 옥영경 2016-07-13 726
2290 2016. 6.20.달날. 흐리다 비 옥영경 2016-07-16 678
2289 2016. 6.21.불날. 흐림, 하지 옥영경 2016-07-16 675
2288 2016. 6.22.물날. 흐림 옥영경 2016-07-16 677
2287 2016. 6.23.나무날. 흐림 옥영경 2016-07-16 679
2286 2016. 6.24.쇠날. 창대비 옥영경 2016-07-16 703
2285 2016. 6.25~26.흙~해날. 맑음 옥영경 2016-07-16 741
2284 2016. 6.27.달날. 맑음 옥영경 2016-07-21 691
2283 2016. 6.28.불날. 아침 절부터 흐려가는 옥영경 2016-07-21 732
2282 2016. 6.29.물날. 흐림 옥영경 2016-07-21 699
2281 2016. 6.30.나무날. 흐림 / 나랑 사는 이 옥영경 2016-07-21 735
2280 2016. 7. 1~2.쇠~흙날. 비 내리다 개다 다시 내리고 옥영경 2016-07-21 760
2279 2016. 7. 3~4. 해~달날. 창대비 옥영경 2016-07-21 715
2278 2016. 7. 5.불날. 비 좀 멎고 해, 아주 잠깐 나 있노라 얼굴 내민 옥영경 2016-07-21 698
2277 2016. 7. 6.물날. 갬 옥영경 2016-07-21 672
» 2016. 7. 7.나무날. 작달비 주춤 / 노동만이 오직 정직하다! 옥영경 2016-07-21 843
2275 2016. 7. 8~10.쇠~해날. 개고 이튿날 이 산마을도 33도 옥영경 2016-08-06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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