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해날 꽃 지네, 꽃이 지네

조회 수 1361 추천 수 0 2005.04.23 13:58:00

< 4월 17일 해날 꽃 지네, 꽃이 지네 >

복사꽃이 산벚꽃이 살구꽃이
살포시 살포시 내려앉기 시작합니다.
광대나물 머위 봄맞이꽃 냉이 꽃다지가
우르르 피어오르지만
오자마자 갈 채비를 하는 봄입니다.
아침부터 씨게(세게) 장구 한 판 치고
죙일 저마다 바쁜 하루였더이다.

---------------------------

5902년 4월 17일 맑음
자선냄비를 했다. 모자에 가득, 모자만한 냄비에 가득, 모두 돈 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쓰일 것이다.
전 재산을 털어놓은 령이, 하늘이, 혜린이.
남을 돕는 것은 즐거운 일이야!
(5년 이혜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5825 2007. 2.13.불날. 흐리다 비 / 생명평화탁발순례모임 옥영경 2007-02-16 1376
5824 2008. 4.29.불날. 맑음 옥영경 2008-05-16 1375
5823 2008. 1.28-31.달-나무날 / 대전에서 요한이 오다 옥영경 2008-02-24 1375
5822 2006.11.21.불날. 맑음 옥영경 2006-11-22 1375
5821 2008. 5.23.쇠날. 흐림 옥영경 2008-06-01 1374
5820 12월 17일 쇠날 흐림 옥영경 2004-12-22 1374
5819 10월 11일 달날 맑음, 어지러웠다 옥영경 2004-10-14 1374
5818 2008.12. 8.달날. 질퍽거리는 길 옥영경 2008-12-26 1373
5817 2008. 8.16-17.흙-해날. 창대비 옥영경 2008-09-11 1373
5816 2007.12.23.해날. 흐림 옥영경 2007-12-31 1373
5815 2007. 2. 7.물날. 맑음 / 조릿대로 조리를 엮었지요 옥영경 2007-02-08 1373
5814 4월 16일 흙날 텁텁해 뵈는 하늘 옥영경 2005-04-19 1373
5813 9월 1일, 공동체 새식구 옥영경 2004-09-14 1373
5812 2008. 5. 3. 흙날. 맑음 옥영경 2008-05-16 1372
5811 2006.11. 1.물날. 맑음 옥영경 2006-11-02 1372
5810 10월 12일 불날 맑음 옥영경 2004-10-14 1372
5809 2020. 4. 3.쇠날. 맑으나 바람 옥영경 2020-05-27 1371
5808 2008. 6.18.물날. 비 옥영경 2008-07-06 1371
5807 3월 25일 쇠날 맑음 옥영경 2005-03-27 1371
5806 3월 4일, 상범샘 희정샘 연구년 시작 옥영경 2005-03-06 137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