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유의 날인가요?

조회 수 916 추천 수 0 2002.01.06 00:00:00
성긴 나무 사이 겨울 해를 헤집고...



몸은 서울집에 있으나 마음은 어느새 영동으로 달려갑니다..



정말정말 아이들과 함께 해보고 싶었던 '길떠나기'...어제였죠?...



얼마나 감동적이었을까...



오늘 '자유의 날'은 또 얼마나 꿀맛같을까...



두배,세배로 더 힘이 드실 샘들을 생각하니 따듯한 방에 편안히 앉아 걱정만 하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8일 서울역에서 샘들 피곤한 모습보면 이 죄책감이 더 커질까봐..나가야할지 말아야할지...또 고민입니다..으흐..



자유의 날, 저는 마음이 왜 이리 무거운지요...



차라리 이 에너지를 연극터에 모두 쏟아넣고 왔더라면...



샘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ㅠ.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2695
398 진짜 너무한다~~~!!!!! 황연 2002-01-11 885
397 올 겨울넘넘재미있었어요 ChiCkin 2002-01-11 897
396 푸하하하~ 한서연 2002-01-11 866
395 ㅎ ㅏ ㅎ ㅏ ㅎ ㅏ ^-^ 김소희 2002-01-11 1016
394 Re..글집에요...^^ 유승희 2002-01-10 876
393 Re..계좌번호 예님엄마 2002-01-10 881
392 Re.. 끝과 시작 신상범 2002-01-09 861
391 Re.. 고맙습니다. 신상범 2002-01-09 1752
390 Re.. 안녕하세요. 자유학교 물꼬 2002-01-09 892
389 Re.. 고맙습니다. 신상범 2002-01-09 885
388 Re.. 그 마음으로요... 신상범 2002-01-09 891
387 Re.. 죄송합니다. 신상범 2002-01-09 1042
386 Re..소희샘 안녕하세요? 이예님 2002-01-09 959
385 Re..소희샘 김소희 2002-01-09 986
384 설마.. 신상범 2002-01-09 919
383 그래, 고맙구나... 신상범 2002-01-09 930
382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자유학교 물꼬 2002-01-09 869
381 소희샘 박찬슬 2002-01-08 936
380 여러분!! 넘넘 행복한 운지! 2002-01-08 950
379 모든샘들께....... 강내영(이뿐이) 2002-01-08 89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