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물꼬는

조회 수 1530 추천 수 0 2016.08.12 23:26:04
저는 지금 아이들이 떠나간 물꼬에 남아
도영샘, 정환샘, 희연샘, 건호, 옥샘과 함께
물꼬 운동장 한가운데에 돗자리 깔고 누워 별똥별을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빈자리를 별들이 대신해 주는가 봅니다.
162계자 함께하신 모든분들 애쓰셨고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옥영경

2016.08.13 03:36:10
*.90.23.224

교무를 맡아 욕봤네.

내일부터 사흘 어른 계자에서도 또 욕보겄네.

뜨거운 여름이 막바지로 가는 때 같이 별똥별을 의지하며 다시 힘을 가다듬은 밤이었으이.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노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14842
5538 잘 도착했습니다~ [3] 태희 2016-08-13 1450
» 지금 물꼬는 [1] 연규 2016-08-12 1530
5536 잘 도착했습니다 [1] 주은 2016-08-12 1364
5535 지금은 계자 준비중 [1] 연규 2016-08-04 1498
5534 물꼬 찬스 [2] 산들바람 2016-07-02 1712
5533 좋은 봄날, 6월 시잔치! [1] 연규 2016-06-21 2372
5532 똑똑똑, 똑똑똑. 옥샘~~~ [5] 산들바람 2016-06-05 2105
5531 잘 도착했습니다. [1] 희중 2016-05-08 1901
5530 <5월 섬모임>이중섭탄생100주년 기념전"이중섭은 죽었다" + "사피엔스" image [1] 아리 2016-05-03 4860
5529 따듯한 사흘이었습니다 [1] 연규 2016-04-24 2146
5528 잘 도착했습니다^^ [2] 주혜 2016-02-29 2586
5527 잘도착했어요~~ [2] 기표 2016-02-28 2618
5526 옥쌤 잘 도착했습니다 [2] 장화목 2016-02-28 2272
5525 잘 도착했습니다. [1] 희중 2016-02-28 2070
5524 [펌] 성적표에 동봉된 편지; Before you open the envelope with your score in it, we want you to read this first. image 물꼬 2016-02-01 5678
5523 잘 도착하였습니다 [1] 현우김 2016-01-19 2160
5522 옥쌤! [2] 김자누  2016-01-14 2482
5521 호열샘 혼례 소식 [2] 옥영경 2016-01-13 2981
5520 품앗이 박선영샘 소식 [1] 옥영경 2016-01-13 2096
5519 서울 [1] 연규 2016-01-12 186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