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륵꺄륵^-^ 수민이 왔어효^-^
우헤헤헤^-^ 괜시리 웃음이 피식피식 나오는군요;; 방정맞은 것;;
정말정말 오랜만이네효, 푸헤 -
윤재신씨의 소식을 듣고;; 메일을 보낼까 말까 고민 중이랍지요;;
이렇게 장난스럽게 말 하면 안 되는걸 알고 있습니다;;
아 - 진작에 그 소식을 들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에그그그;;
암이라는 게 참 이렇게 무서운 건지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애휴;; 더 이상 이런 이야기는 그만 하기로 하죠;;
경옥샘 수진이 제가 가르쳤습죠;; 녀석이 혼자 터득한 것처럼 말하는군;; 집에 오면 혼났으;;
어라, 학교 숙제해야 되는데;; 이러고 있네-_-;; 하여튼 문제 많은 수민이;;
샘들아 - 저 새끼일군 하고 싶어효 - 어떻게 해야 되는거에요?
여름에는 못 가고요;;; 캐나다에 간답니다;; 이모댁에요 - 왠지 별로 내키지 않는데;;
하고 싶은 일도 많은 수민이;; 귀도 뚫고 싶고, 머리도 자르고 싶고;;
학교에서는 개학하자 마자 숙제를 내줍디다;; 참, 너무하죠 -
아직도 신화에 푸우우욱 - 빠져서 사는 수민이를 한심하다고 말씀하시지는 마시구요;;
요즘은 공부 좀 해볼까 합니다;; 열심히 해야 된다는 걸 제 스스로가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냐냐냐냥-_-;;
열심히 하고 신화 무대에 돌아오면 좀 쫒아 다니고;; 뭐, 그러져 -
희정샘, 경옥샘, 상범샘 - 엽서 잘 받았습니다^-^
져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 곳에 오면 통신용어를 자제해야 되겠지만 쉽지 않군요;; 쩌비;;
글엄 수민이는 이제 진짜 숙제하러 갈래요 - 부처에 대해서 조사해오라네요 -
참! 수민이 요즘 성당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글엄 샘들, 이만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