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연극터를 우리 도희가 다녀왔습니다
힘들고 지친모습에서 더욱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단련되리라 믿고 싶었고 도와주신 선생님들을 생각하며 그리워 하는 도희의 모습을 보며 좋아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너무 추워서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잠을 설칠정도로 ...
양말을 3개나 신은 도희를 보며 웃고 그런 경험도 필요하다고 말은 했지만 잠자리 만을 따뜻하면 좋았을텐데 하며 여러가지 실내활동에 지장이 있지않았나하는 아쉬움이 있더군요
학교 상황과 실정을 잘 모르고 아이 이야기만 듣고 잘못 이야기 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군요
계절학교 참여에 도움이 되도록 말씀을 나누고 싶군요
어렵게 고생하는 선생님들 고맙구요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