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들!나경이에여...
샘들 마니 마니 보고 싶네여...
재미있나 잘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재미있는 이야기 해 드릴께여...
-초보남편일기-
아내가 나에게 일을 시켰담...
"여보!애기 좀 봐요..."
나는 그래서 계속 아기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내는 화가 났는지 바가지를 내 머리에 던졌다...
아내는 다시 나 보고
"애기 분유 좀 타요!"
이렇게 말하자 난 2시간 동안 소리를 지르며 분유통에 앉아서 탔다..
난 또 아내에게 얻어 맞았다...
아내가 다시 말했다..
"세탁기 좀 돌려요!!"
그러자 나는 세탁기를 "낑낑" 들어 돌렸다...
아내가 나보고 "당신...문 닫고 나가요!!!"
해서 나는 못나가고 얻어 터졌다...
어떻게 문 닫고 나갈수가 있겠는가?
(잼있었나여?
재미 있었으면 답장 꼬옥~!보내 주세여...)
-이쁜이 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