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육원에 관한...

조회 수 878 추천 수 0 2002.03.29 00:00:00
영동에는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산수유 노란 그늘도 참 이쁘구요

꽃다지도 삐죽삐죽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이제 봄맞이, 꽃마리도 세상에 나오겠지요.



애육원에 늘 같이 와서

마음 나누는 분들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두레일꾼들이

영동으로 내려온 뒤로도

한달에 한번씩 가는 애육원은 함께 하려 했으나

내려오고 나니 또 사정이 다릅디다.

일들이 많아 한달에 한번 서울길도 부담이 되기도 하구요,

여기 근처에서 우리 힘 보탤 수 있는 곳 찾아 보려구요.

대신, 서울 애육원 들공부는

우리 훌륭한 품앗이일꾼들과 금두레 어머님이

맡으셔서 계속 할 겁니다.



두레일꾼들은 이번 4월 애육원 들공부(3월 31일)가

마지막 서울길이 되겠네요.

3월 31일, 오류역에서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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