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계절학교를 하면서,
그간 물꼬를 거쳐간 아이들이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다시 물꼬에 새끼일꾼으로 와서 많은 힘이 됩니다.
그 새끼일꾼들은 물꼬의 존재와 가치를
바로 보여주는 존재들입니다.
물꼬의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존재들이지요.
그 아이들이 또 자라서
품앗이일꾼으로 오구요.
올해부터 새끼일꾼 계절학교를 합니다.
중, 고등학생이 된 물꼬 아이들이 올 수 있습니다.
여름과 겨울에 1박2일로 합니다.
(7월 21 - 22일 1박2일간 / 12월 22 - 23일 1박2일간 )
자세한 내용은 계절학교 시작 한달 전에 나오지만,
지난 시간 이야기도 하구요,
새끼일꾼으로 초등학생 계절학교 오기 전
마음의 준비를 하는 시간도 되겠지요.
좀더 깊이 교육과 삶과 환경 이야기를 하는 시간,
물꼬의 꿈과 길을 같이 나누는 자리도 되겠습니다.
물론 이제 갓 중학생이 된 물꼬 아이들도 올 수 있습니다.
(누군 참 좋겠다!!)
계절학교 일정을 잘 보고 미리 챙길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 새끼일꾼들,
몸과 맘 모두 건강하기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