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869 추천 수 0 2017.01.13 22:31:23

옥샘 새끼일꾼 친구들과 서울에서 맛있는 저녁 먹고 9시 30분 쯤 집에 무사히 '안착' 했습니다 !


이번 계자는 익숙한 환경과 익숙한 아이들, 그리고 익숙한 선생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어요.

감기로 몸 상태는 별로 좋지 않았지만 아이들을 볼 때마다 에너지가 솟아 '내가 정말 이 일을 좋아하는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 했던 서윤 인서 현준 인영 채성 태수 정은 여원 도은 결 건호 성빈이의 이름 하나하나를 되새길 때마다 아이들의 목소리가 아직까지 생생하게 들려오는 것 같아요.

제 나름대로 아이들에게 정성을 다했던 것 같아 뿌듯하네요 !

또 삼촌 기표샘 휘령샘 휘향샘 정환샘 희중샘 경민샘 예경샘 민혜샘 예지샘 소연샘 현진샘 수연샘 성재샘 태희샘 재용샘 다은샘 윤호샘까지

너무너무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행복한 계자였습니다 !


모두 각자의 공간에서 뜨겁게 지내다 6월 물꼬인의 날 때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



+)  물꼬에 두고 온 제 빨간 목도리.. 다음 겨울부터는 아이들이 소중히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다은

2017.01.13 22:52:52
*.33.105.222

고생많았어요 현택쌤><

현택

2017.01.14 19:37:26
*.57.225.137

다은쌤도 고생><

휘령

2017.01.13 23:28:35
*.111.16.7

ㅋㅋㅋㅋㅋㅋ샘이 어디에 있던 알수 있었던ㅋㅋ그 유쾌함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인간미 없던 글씨체도...ㅋㅋㅋㅋ 수고 많았어요! 담에 또 봐요!

현택

2017.01.14 19:37:52
*.57.225.137

ㅋㅋㅋㅋㅋㅋㅋ제가 많이 시끄러웠쬬 죄송함다 다음에 꼭꼭 다시 만나요 진짜 좋았어요 히히

김민혜

2017.01.14 13:35:06
*.33.160.170

ㅋㅋㅋㅋㅋ 현택샘 수고 많았어요!

현택

2017.01.14 19:38:08
*.57.225.137

미네샘도용 내일봐유 흑

김예지

2017.01.14 13:43:52
*.247.76.207

현택샘 수고했습니당~ 내일부터 또 다시 현택샘의 춤을 보겠네요..ㅎㅎ

현택

2017.01.14 19:38:30
*.57.225.137

코크쌤 우리 내일부터는 울지 말아요 안녕 우주소녀 춤 외워갈게요

옥영경

2017.01.14 18:02:34
*.90.23.224


모두 가고서야 매서운 추위,

오늘도 기적을 보여준 물꼬의 날씨에 감사!

 

여긴 163 계자가 이제야 막 끝난.

윤호와 건호, 성빈이, 태수가 하룻밤을 더 묵었고,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태수마저 방금 떠남.

남아 있던 애들도 현택샘을 젤 아쉬워함.

하하하, 재밌었어, 재밌었어...

역시 현택샘이 있어야 해요.


빨간 목도리는 잘 두었다 담에 쓰시면 되지.

6월에도 둘러요, 그 목도리~


현택

2017.01.14 19:39:39
*.57.225.137

아쉬워했다니..감동적이네요 히히 6월까지 옥쌤도 건강히 잘 지내시길 !

문정환

2017.01.16 00:30:05
*.44.177.165

고생많았습니다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엄청난 열정으로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멋있었어요
부산 일정도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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