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아, 그 상혁이, 상헌이...

조회 수 881 추천 수 0 2002.08.05 00:00:00
안녕하세요, 어머님.

두레일꾼 신상범입니다.

바빠서 이제서야 홈페이지 확인을 했네요.

상혁이와 상헌이...

어려서 애 먹은 건 없지만

말이 없어 더 애먹었습니다.

하지만 장난칠 때면 환하게 웃던 상혁이 웃음이 떠오릅니다.



오히려 불편한 곳에 와서 상혁이와 상헌이가 더 고생했겠습니다.

전해주세요. 고생했다고, 그래서 우리가 오히려 더 고맙다고...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는 것두요...



날 많이 무덥습니다.

어머님도 상혁이와 상헌이도 건강하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백승미(smbaeg@yahoo.co.kr) ┼

│ 7살 상혁이 1학년 상헌이 엄맙니다.

│ 어린 상혁이 데리고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 본인은 울었다고 말 안해도 주변 누나와 형들이 얘길 해주더라구요

│ 그래두 상혁이는 기차에서 내리자 마자 매미와 개구리 잡았던 얘길 제일 먼저 해줬어요

│ 덧붙여 살려주지 않으면 150만원 벌금내야 된다는 얘기까지...^^



│ 상헌이는 연극터에 제대로 다못했다며 아쉬워 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인데 그정도 한거면 너무 잘한거라고 말해주었어요

│ 그새 몸도 마음도 많이 커버린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 이번인연이 오래도록 계속 될수 있을거라고 믿으며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9741
5280 선생님.. 홈피 완성이어요~ 민우비누 2002-08-03 913
5279 Re..고운 예님이... 신상범 2002-08-05 874
5278 Re..잘 다녀 오세요. 신상범 2002-08-05 878
» Re..아, 그 상혁이, 상헌이... 신상범 2002-08-05 881
5276 Re..자유학교 물꼬입니다. 신상범 2002-08-05 900
5275 웅할할 저요? 2002-08-05 908
5274 Re..??? 신상범 2002-08-05 873
5273 ㅠㅠ . 2002-08-05 883
5272 선생님들!오랜만입니다! 나경학생 2002-08-06 866
5271 Re.. 이메일로 보내거나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임씨아자씨 2002-08-09 932
5270 여름이 익어가는 이때 하상헌 2002-08-10 898
5269 Re..우와ㆀ-┏ 새끼 2002-08-14 876
5268 Re..상헌이 보고싶다. 허윤희 2002-08-14 883
5267 Re..━┌ 박태성 2002-08-14 911
5266 ━┌ [1] 새끼형석 2002-08-14 920
5265 Re..흐어~~ 유승희 2002-08-14 873
5264 흐어~~ 김동환 2002-08-14 907
5263 Re..으아진짜웃긴다 박태성 2002-08-16 897
5262 으아진짜웃긴다 새끼형석 2002-08-16 887
5261 Re..으아진짜웃긴다 새끼형석 2002-08-17 88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