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조회 수 887 추천 수 0 2002.07.29 00:00:00
7살 상혁이 1학년 상헌이 엄맙니다.

어린 상혁이 데리고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본인은 울었다고 말 안해도 주변 누나와 형들이 얘길 해주더라구요

그래두 상혁이는 기차에서 내리자 마자 매미와 개구리 잡았던 얘길 제일 먼저 해줬어요

덧붙여 살려주지 않으면 150만원 벌금내야 된다는 얘기까지...^^



상헌이는 연극터에 제대로 다못했다며 아쉬워 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인데 그정도 한거면 너무 잘한거라고 말해주었어요

그새 몸도 마음도 많이 커버린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인연이 오래도록 계속 될수 있을거라고 믿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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