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자유학교 물꼬입니다.

조회 수 890 추천 수 0 2002.08.05 00:00:00
안녕하세요, 서대원 님

자유학교 물꼬 두레일꾼 신상범입니다.



글쎄요, 저희가 어디서 좋다는 건 다 갖고 와서 잘 모르겠네요(^^농담!!)

근데요, 진짜 글쎄요...

저희들은 어느어느 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그것보다 차라리 쓰레기를 어떻게 분리하고 재활용할 수 있을까에

더 머리를 싸매지요.

겸손하게 살려고 노력하지요.

아이들과 어떻게 만나야 할까, 더 고민을 하지요.

혹, 뜬구름 잡는 얘기같은가요?

하지만 이것이 진실입니다.





┼ 궁금한게 있어서..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서대원(childfree@hanmail.net) ┼

│ 제가 지금 다음 카페에 자유교육 이름으로 카페를 만들고

│ 자유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을 공부해 나가면서

│ 카페를 운영해 나가볼려고 하는 생각입니다.

│ 하지만 제가 자유교육이라는 것을 접해 본지 얼마 되지 않다 보니

│ 몇 가지 궁금한 사항들이 있습니다.

│ 첫째, 자유교육(학교)의 근본적인 교육철학은 어디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까?

│ 제가 생각하기엔 루소의 자연주의, 진보주의 교육, 비판교육이론을 합쳐 둔 것 같은데

│ 확신히 서지 않아서 많이 궁금합니다

│ 둘째, 자유교육(학교)와 진보주의 교육의 구체적인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 셋째, 조금 더 구체적으로 물꼬는 어떤 교육자의 철학에 밑바탕을 두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어떻게 보면 하나로 합쳐질 수도 있는 의문들 같습니다만

│ 너무나 궁금해서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혹시 사람들과 혹시 공유할만한 자유교육에 대한 자료가 있으면

│ e-mail로 좀 보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7762
299 잘 도착했습니다 [3] 최예경 2016-08-13 2841
298 잘 도착했어요~~ [5] 창우 2011-08-15 2843
297 편안했던 시간 [1] 휘령 2022-10-23 2846
296 Tira-mi-su! [3] 진주 2021-05-31 2848
295 봄 날씨가 너무 좋네요 [1] 필교 2021-04-18 2850
294 [시 읽는 아침] 셋 나눔의 희망 물꼬 2019-03-13 2851
293 잘 도착했습니다. [1] 진주 2021-02-28 2855
292 왔다갑니다 ㅎㅎ image [1] 제주감귤 2021-02-05 2873
291 잘 도착했습니다~ [1] 문정환 2020-08-15 2876
290 [부음] 안혜경의 부친 안효탁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물꼬 2019-04-12 2884
289 2022학년도 대입개편 권고안 [1] 물꼬 2018-08-13 2890
288 [펌] 쓰레기를 사지 않을 권리 물꼬 2021-02-19 2892
287 [답글]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테스트 2006-10-26 2906
286 4월 빈들모임 기대되요! [1] 진주 2021-04-02 2909
285 20220625 [2] 박소영 2022-06-26 2910
284 측백나무 잔여 16그루 후원합니다... [3] 익명 2021-02-10 2912
283 잘 도착했습니다! [2] 윤희중 2022-06-27 2913
282 책 ‘부모되는 철학 시리즈’(도서출판 씽크스마트) 물꼬 2018-08-23 2916
281 안녕하세요, 가입했습니다. [1] 김서연00 2021-05-17 2923
280 사유의 바다를 잠식한 좋아요 버튼_폴 칼라니시의 [숨결이 바람될 때] 에세이 imagefile [1] 류옥하다 2018-06-06 292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