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아리, 윤실샘/ 상숙샘! 고마워요.

조회 수 931 추천 수 0 2002.09.08 00:00:00
공연 잘 보고 온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그치만 그 날 윤희샘이 부르시던 순이의 노래는 제 기억에 또렷이 남아있답니다.

그 노래가 왜 그리 슬프게 들리던지..



공연을 보고나서, 그런 엄청난 일이 있었음에도 너무 조용하기만한 우리들 모습에 가슴이 먹먹했더랬지요. 윤희샘 덕분에 같이 갔던 친구랑 눈물 훔쳐가면서 오랜만에 정말 좋은 연극, 잘 보았어요.

저야말로 윤희샘께 감사드려요.

다음에 좋은 공연 하시면 또 알려주세요.





┼ 아리, 윤실샘/ 상숙샘! 고마워요.: 허윤희(chaosheo@hanmail.net) ┼

│ 지난 토요일에 공연이 끝났습니다.

│ 아리샘이랑, 윤실샘이랑 애육원애들 공연관람하는 거 챙기는라 수고 많았어요.

│ 참, 사다준 영지천 잘 먹었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 공연날 온 상숙샘도 고마웠어요.

│ 케익도 쫑파티 하면서 잘 먹었구요.

│ 나는 항상 상숙이랑 순옥이의 이름을 아직도 헷깔려 해서 또 틀릴가봐 이름부르는게 넘 부서버요.

│ 그래서 그날도 공연 끝나고 정신이 없는 가운데에도 지난번 품앗이 모임때 순옥샘이 상숙, 순옥 계속 헷깔려한다는 그 생각만 머리에 빙빙 멤돌아서 상숙샘 이름 부르기를 포기했더랬지요.



│ 일요일 쉬고 또 다시 다음 작품준비로 바쁘게 지내야 되겠지요.

│ 9월입니다.

│ 다들 잘 지내시구요.

┼ 또 들르지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0271
680 이불은 다 말랐나요? ^^; *품앗이일꾼 유승희^^ 2002-09-19 888
679 참, 저 가을계자 갑니당~~^^* 품앗이 승희^^ 2002-09-19 959
678 샘.. 제이름을 밝히지 마세요..;;; 민우비누 2002-09-13 879
677 Re..여러모로 고마운... 2002-09-13 990
676 Re..머리가 빨리 식어야할텐데... 신상범 2002-09-13 873
675 Re..고맙습니다. 신상범 2002-09-13 863
674 Re..무슨 그런 일이... 신상범 2002-09-13 883
673 Re..하나더... 신상범 2002-09-13 886
672 상범샘 보세용!! 민우비누 2002-09-10 879
671 정말 다행입니다. ^^* 최재희 2002-09-09 886
» Re..아리, 윤실샘/ 상숙샘! 고마워요. 안상숙 2002-09-08 931
669 [물꼬人 필독]물꼬 한글도메인 사용!! 민우비누 2002-09-08 875
668 물꼬 홈페이지 만들던거 다 날아갔슴다! 민우비누 2002-09-08 867
667 Re..<물꼬통신원>지금 물꼬는.. 김재은 2002-09-06 900
666 우왓~물꼬가 달라졌네요!! 김재은 2002-09-06 879
665 Re..민우에게... 신상범 2002-09-05 883
664 Re..하나더 신상범 2002-09-05 886
663 Re..고맙다 신상범 2002-09-05 889
662 자유학교 물꼬입니다. 신상범 2002-09-05 890
661 Re..애육원 아이들과 너무 좋은 들공부 허윤희 2002-09-04 87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