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데요?

조회 수 866 추천 수 0 2002.09.24 00:00:00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근데 그 친구말이 참말로 명언이네...

어제 병원갔다와서 이제 좀 많이 나아졌고요,

밥도 먹어요.

행복해라~~~



근데 누군데, 품앗이 일꾼이라고만...

진짜 궁금해요.

알려줘요...







│ 희정 샘이 편찮으시다니...

│ 순간, 물꼬의 기둥이 뿌리까지(!) 흔들리는 소리를 듣는 듯 했슴다.



│ 이번 추석을 즈음에서 새로운 증상을 보이는 몸살이 유행한 것 같슴다.

│ 제 주위에도 평소에 과로(!)했던 친구들은 여지없이 앓아누웠더군요.

│ 그 중에 한명은 "니들이 요새 몸살을 알어??? "라면서 발끈(?)하기도 했는데....



│ "자자! 여러분!!!

│ 이번 계절 몸살은 기침이나 콧물 보다는 열이 많은게 특징이고

│ 또한 체온의 급격한 상승으로 몸의 기관 중 조직이 연약한 곳(입안 이나 식도, 폐 등)이

│ 크게 손상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집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손과 얼굴, 이를 꼭 닦고 자도록 합시다..." (이상 친구의 글 인용)



│ 다행스럽게도 저는 과로라고는 모르는 터(!?)라

│ 몸 건강히 지내고 있슴다...만 대신,

│ 술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 식도가 타버려서 아무 말도 못하고,

│ 먹지도 못하고... 끙끙 앓는...

│ 배고프고 서러운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슴다.



│ 상범샘~!

│ 그럴 땐 "오뚜기 쇠고기 스프(850원)가 최곱니다!"



│ 아차... 인스턴트 식품이니.... --;



│ 암튼, 희정 샘은 물꼬의 기둥이시니,

│ 하루빨리 몸살기운 털어내고 일어나시길 기도하겠슴다.



│ 몸조리 잘 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0277
5540 글집 잘 받았습니다. [1] 박문남 2003-03-24 878
5539 [답글] 사랑합니다 [1] 옥영경 2003-03-31 878
5538 상범, 성균 선배들^^ 잘 지내시져~ 김윤경 2003-03-25 878
5537 [답글] 와우~~~! 옥선생님!!!! 강무지 2003-04-02 878
5536 [답글] 아, 영동 우리 땅에서... 옥영경 2003-04-02 878
5535 [답글] 따습기도 따스워서 옥영경 2003-04-02 878
5534 방과후공부 날적이 자유학교 물꼬 2003-04-10 878
5533 4월 16일 방과후날적이 자유학교 물꼬 2003-04-17 878
5532 민우야, 운지야 꼭 봐라, 우하하 [7] 신상범 2003-04-18 878
5531 방과후공부 날적이 [2] 신상범 2003-04-22 878
5530 4월 25일 방과후날적이 신상범 2003-04-28 878
5529 5월 2일 방과후공부 날적이 [4] 자유학교 물꼬 2003-05-03 878
5528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며 [1] 이인화 2003-05-06 878
5527 달력을 보다? [1] 신상범 2003-05-06 878
5526 [답글] 안녕하므로 [1] 옥영경 2003-05-11 878
5525 스승의 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1] 세호,지호엄마 2003-05-15 878
5524 5월 16일 방과후공부 날적이 [2] 신상범 2003-05-18 878
5523 크아아아악!!!! [1] 민우비누 2003-05-27 878
5522 방과후공부 날적이 [4] 신상범 2003-05-28 878
5521 두분 선생님께 [2] 김봉순 2003-05-30 87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