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쉬셨는지요...

조회 수 868 추천 수 0 2002.09.23 00:00:00
추석이라 서울로 부산으로 다녀왔구요.

어째 며칠 쉬는 날이라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몸살로 앓아누웠습니다.

상범샘은 남들 다 쉴때도 저는 일을 하랍니다.

그래야 안아플꺼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영동에 병원에 나왔습니다.

목에 염증이 심해서 말도 못하고 물한모금 삼키기 힘들어서...

배는 고픈데 먹을 순 없고... 이거 너무 힘들어요.

흑흑흑...



아...

물꼬는요, 지난 태풍이후로 계속 인터넷접속을 못하고 있습니다.

전화가 말썽이더니 이젠 저희가 쓰는 접속프로그램이 말을 안듣네요.

하루빨리 고쳐서 우리 홈페이지에도 자주 들어와보고 해야겠어요.

추석인사를 먼저 드렸어야 하는데, 그것도 힘들고 말이지요.



오늘 새벽에는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나가보니

감나무 마다 노란 잎사귀가 잔뜩 떨어져있습니다.

떨어진 나뭇잎사이로 숨어있던 감도 붉게 물들어가고요.

이제 정말 가을입니다.

그 감나무 보면서

담담주에 우리 아이들 올때까지 잘 익어서

맛있게 따먹을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0334
380 이런, 늦게 알립니다! [3] 신상범 2003-09-01 878
379 여긴 고창입니다. [1] 김희정 2003-08-26 878
378 디디어 다썼다!!!!!^__________^γ [10] 기표샘 2003-08-19 878
377 [답글] 재밌었어용~♡ [9] 이유민 2003-08-24 878
376 운지한테 얘기 들었습니다... [1] 수진-_- 2003-08-10 878
375 안녕하세요~♡ [5] 인영이 2003-08-09 878
374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1] 운지, 2003-07-23 878
373 상범쌤 보십시요... [2] 배기표 2003-07-05 878
372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7-04 878
371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6-30 878
370 김창현 엄마에요 [1] 조용자 2003-06-30 878
369 여기가 필자님 계시는 곳이네요 [1] 승부사 2003-06-27 878
368 꼭 갈꺼야!! 태정이 2003-06-26 878
367 두분 선생님께 [2] 김봉순 2003-05-30 878
366 방과후공부 날적이 [4] 신상범 2003-05-28 878
365 크아아아악!!!! [1] 민우비누 2003-05-27 878
364 5월 16일 방과후공부 날적이 [2] 신상범 2003-05-18 878
363 스승의 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1] 세호,지호엄마 2003-05-15 878
362 [답글] 안녕하므로 [1] 옥영경 2003-05-11 878
361 달력을 보다? [1] 신상범 2003-05-06 87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