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안녕하세요.

조회 수 879 추천 수 0 2002.09.23 00:00:00
안녕하세요. 이수연 님

자유학교 물꼬 두레일꾼 신상범입니다.



지금 자유학교 상황을 말씀드리면,

2004년에 학교를 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달마다 계절학교를 열어 아이들을 만나고 있구요.

교장 선생님은 밖에서 세계 여러 공동체와 자유학교를 돌아보고 계십니다.



지금은 구체적인 학교일정의 계획이 없습니다.

계속 상을 그리고 있지요.

지금은 그보다 여기서 우리가 살 수 있는 터전을 만들고 있습니다.

삶이 곧 학교라는 생각때문이기도 하겠지요.

어머님 말씀대로 아이가 여기 오면 근처에서 사실 수도 있구요.



우선은 오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잘 지낼 수 있는 학교를 세우구요.

아이들이 커가면 점차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도 생길 겁니다.

물론 현재 학교의 초,중,고 과정을 따라하진 않을 겁니다.



보시기에 따라 답답할 수도 있겠습니다.

2004년이면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하고...

메뉴 '물꼬, 뭘꼬?'에 5번 '길눈밝힘'이 있습니다.

그곳에 몇 편의 글이 있는데

어떤 학교를 세우고 싶어하는지, 저희들의 생각이 담겨있습니다.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언제든지 또 오셔요.

기다리겠습니다.





┼ 똑똑: 이 수연(www.bmk1228@hanmail.net) ┼

│ 안녕하세요

│ 벌써 가을의 스산함이 몸으로 느껴지네요

│ 궁금한것이 너무 많아 일단 심호흡을 한 번 하고 시작할께요

│ 저는 초등1년생 딸이 있어요 저희는 신도시 일산에 거주하고 있고요

│ 일단 저의 부부는 자유롭게 아이가 커 가기를 제일 중요시하고 있어요

│ 그래서 대안학교 여기저기 많이 들여다 보았는데요

│ 우선 자유학교 들어갈수 있는 조건은 어떻게 되는지요

│ 그리고 중학교 과정이라든가....추후에 이어질 과정

│ 수연이가 만약에 자유학교에 노크하게 되면 저도 근방에서 아이와 같이 지내고 싶고요

│ 우선 이런것이 궁금하고요

│ 다시 생각나면 노크하겠어요

│ 그럼 답을 부탁드리고요 ....

│ 수고 하세요

│ 저도 도움을 줄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경제적으로요....후원금 같은거요

│ 제 성의껏 정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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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1 Re.. 잘 다녀오시길... 허윤희 2002-09-26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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