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수도원스테이...
물꼬도 수행 공간들처럼 머무는 제도가 있어왔습니다.
하루 혹은 며칠, 길게는 한 학기를 머물기도 하였는데,
2017학년도에는 상설일정을 준비하였습니다.
그간 주말학교였던 빈들모임을 대신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잠시 멈추고 싶은 때, 마음의 근육이 필요한 때, 마음을 살펴야할 때, 마음이 저린 때,
따순 밥상이 필요한 때, 평화가 간절한 때, ...
그런 마음이 인다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참가 일정은 달마다 셋째 주(해날부터 다음 해날까지 8일)를 중심으로 하나 형편에 따라 서로 조율이 가능하며,
시작은 언제나 저녁 5시 30분입니다.
물꼬의 평소 흐름을 따라 지내는 ‘체험형’과
밥 때를 빼고 그저 자신의 흐름대로 지내는 ‘휴식형’ 으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혼자도 가능하며 덩어리로 신청을 할 수도 있습니다.
수행, 일, 예술활동, 쉼, 건강한 밥상이 함께합니다.
메일 주시면 참가비를 포함한 자세한 안내문을 보내드리겠습니다.
mulggo20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