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잘 다녀오시길...

조회 수 862 추천 수 0 2002.09.26 00:00:00
어릴적부터 늘 물꼬와 함께 했던 재은샘.

이것 저것 많이 보고 와서 물꼬에 구수한 거름되길 바래요.

짧은 기간이라도 물 건너 가는건데 건강하구요.

품앗이 달모임때 얼굴이라도 보고 갔으면 좋으련만....

아뭏튼 몸 성이 잘다녀 오이소.



재은아. 잘 댕겨와.



┼ 내일은 여기 없대요: 김재은 ┼

│ 제가 드디어 내일 한국땅을 뜹니다.

│ 간다간다 하다가 이제야 갑니다.

│ 물론 영 뜨는 건 아니구요, 3개월 후면 다시 돌아옵니다.

│ 그럼 겨울 계자에도 갈 수가 있겠지요?^^

│ 제가 가서 하게 될 경험들이 물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지내다 오겠습니다.

│ 아마 저는 몇몇 농가에서 우프를 하고, 옥선생님이 계셨던 공동체들을 약간씩 다녀올 것 같아요.



│ 지금은... 너무 떨리네요~

│ 제가 없는 동안에도 가을은 휙 가고 훌렁 겨울이 되어 있겠지요?

│ 잘 지내셔요.

│ 희정샘 감기 빨리 떨어내시구요.

│ 다들 건강하셔요.

│ 되는대로 연락하겠습니다.



┼ 보태기: 비자 만들때부터 요전 날 소포 보내는 것까지 애써주신 상범샘, 희정샘 정말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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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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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 내일은 여기 없대요 김재은 2002-09-25 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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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 무시라 희정샘 아프다고? 나도 푸마시 2002-09-24 873
687 Re.. 희정샘~ 기운내세요~ 품앗이 일꾼 2002-09-23 876
686 Re..희정샘~~ 아푸지마세요~~~♡ 품앗이 승희^^ 2002-09-23 869
685 잘 쉬셨는지요... 김희정 2002-09-23 862
684 Re..안녕하세요. 신상범 2002-09-23 869
683 Re..죄송합니다. 신상범 2002-09-23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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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물꼬갈려고 햇늠두ㅐ. 홍ㅇ1.☆ 2002-09-20 869
680 이불은 다 말랐나요? ^^; *품앗이일꾼 유승희^^ 2002-09-19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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