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 이불을 베란다에 올려 놓으려고 보니까 모르는 사이에 몇구르 안되는 공원 나무에
물이 들어있었어요.
순간 어머 언제 저렇게 물들어 있었을까 하는 생각과 새로운 느낌도 들고요
여태 몰랐다는 생각에 별로 바쁘지도 않았는데 나무 하나 제대로 볼 여유조차 없었나 하는
씁쓸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10월21일에는 찾아 뵙지 못할것 같아서요 글을 옳렸고요
죄송하지만 월 교육비가 어느정도 드는지도 알고싶어요
어느 친한분에게 자유학교 물꼬를 추천 햇어요 꼭 읽어보시라고요
사람마다 느낌이 모두 다르겠지만 그 분은 상업적인 이미지가 풍겼다고 하시더라고요
순간 조금 놀라기도 했는데...
이런 조그만한 느낌도 자유학교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모두 받아들이고 돌이켜 봐야겠다는 생각에 올려 보았어요.
기분이 상하지 않기를바라면서....
건강 조심하시고요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