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23] 자두밭 사과밭 알솎기

조회 수 1618 추천 수 0 2017.05.18 00:25:26


물꼬에서 손발을 보태 짓는 자두와 사과 농사가 있습니다.

해서 이곳에서 원 없이 먹는 과일이지요,

생과로도 즙으로도 잼으로도 말려서도.


5월 14일부터 24일까지 열흘 동안 알솎기를 합니다.

물꼬 식구들은 그 열흘 가운데 하루씩 걸러 가며 붙기로 하였습니다.

놉을 사서 쓰려 해도 모든 과일밭이 동시에 필요한 손이니 여의치가 않지요.


걸음 하시는 분들이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저 사람 손이 많이 필요한 것이지요.

아침 7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아, 오미자차, 식혜, 냉커피, 밀크쉐이크, 곡주 같은 마실거리 먹을거리 들과 함께

자두나무 사과나무 아래서 판소리 공연을 덤으로 들으실 수도 있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4827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8183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6257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5727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5590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5304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5337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4226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2467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4639
305 2010 겨울 계자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들을 기다립니다! 물꼬 2010-11-21 2333
304 2010 겨울 계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물꼬 2010-11-21 2614
303 장애아 보호자님께 물꼬 2010-11-21 2086
302 2010 겨울, 계절 자유학교-소복하게 저물었다 가는 겨울 file 물꼬 2010-11-21 3152
301 2010 겨울, 청소년 계절자유학교 물꼬 2010-11-21 2271
300 2010년 11월 빈들모임 물꼬 2010-11-02 2015
299 2010 유기농 농산물 물꼬 2010-11-02 2126
298 단식기간 중에는 가능한 한 상담전화를 미뤄주시옵길 물꼬 2010-10-31 2258
297 2010 가을단식수행 물꼬 2010-10-17 2259
296 2010, 10월 몽당계자 - "오카리나에 가을을 매달고" file 물꼬 2010-09-22 2783
295 한가위 절 물꼬 2010-09-19 2208
294 지금 가마솥방은 공사 중! 물꼬 2010-09-10 2349
293 한가위를 쇠러 오실 분들께 물꼬 2010-09-10 1952
292 9월 빈들모임은 없습니다. 물꼬 2010-08-29 2126
291 계자에 떨어뜨리고 간 물건들 보냈습니다. 물꼬 2010-08-27 1926
290 '139 계자'와 '140 계자' 사진 물꼬 2010-08-17 2031
289 '청소년 계자'와 '138 계자' 사진 물꼬 2010-08-09 2084
288 2010 새끼일꾼 선발과정 물꼬 2010-07-21 1895
287 2010 여름 새끼일꾼 준비물 물꼬 2010-07-21 2248
286 2008년부터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됐네요... 물꼬 2010-06-25 203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