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이름으로,

눈꺼풀 열리는 아침과 나그네의 한낮과 작별하는 밤의 이름으로 맹세하노라,

눈먼 증오로 내 영혼의 명예를 더럽히지 않겠다고.

눈부신 태양과 칠흑 같은 어둠과 개똥벌레와 능금의 이름으로 맹세하노라,

어디에서 어떻게 펼쳐지든지 내 삶의 존엄을 지키겠다고.


- Diane Ack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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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6574 한 방송국에서 답사 다녀가다, 2월 20일 옥영경 2004-02-23 1625
6573 마지막 합격자 발표 2월 20일 쇠날 옥영경 2004-02-23 2066
6572 닷새 밥끊기를 끝내다 옥영경 2004-02-23 1737
6571 상촌면단위 모임 진출, 2월 21일 옥영경 2004-02-24 1788
6570 일본에서 온 유선샘, 2월 23-28일 옥영경 2004-02-24 2021
6569 영동 봄길 첫 날, 2월 25일 옥영경 2004-02-28 2174
6568 영동 봄길 이틀째, 2월 26일 옥영경 2004-02-28 1785
6567 영동 봄길 사흘째, 2월 27일 옥영경 2004-02-28 1678
6566 영동 봄길 나흘째, 2월 28일 옥영경 2004-02-29 1802
6565 2월 28-9일 : 영화 보다 옥영경 2004-03-04 1823
6564 2월 29일 박문남님 다녀가시다 옥영경 2004-03-04 2130
6563 3월 1일 나들이 옥영경 2004-03-04 2161
6562 3월 2일 예린네 오다 옥영경 2004-03-04 2267
6561 3월 4일 포도농사 시작 옥영경 2004-03-04 2266
6560 3월 4일 포도밭 가지치기 다음 얘기 옥영경 2004-03-09 2256
6559 서울과 대구 출장기(3월 5-8일) 옥영경 2004-03-10 2577
6558 징검다리, 3월 9일 달날 옥영경 2004-03-14 1775
6557 작은누리, 모래실배움터; 3월 10-11일 옥영경 2004-03-14 2102
6556 옥천 이원 묘목축제, 3월 12일 옥영경 2004-03-14 2144
6555 장상욱님, 3월 12일 옥영경 2004-03-14 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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