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이름으로,

눈꺼풀 열리는 아침과 나그네의 한낮과 작별하는 밤의 이름으로 맹세하노라,

눈먼 증오로 내 영혼의 명예를 더럽히지 않겠다고.

눈부신 태양과 칠흑 같은 어둠과 개똥벌레와 능금의 이름으로 맹세하노라,

어디에서 어떻게 펼쳐지든지 내 삶의 존엄을 지키겠다고.


- Diane Ack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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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4738 2015.10.16.쇠날. 맑음 옥영경 2015-11-06 694
4737 2015.11.10~11.불~물날. 구름 옥영경 2015-12-05 694
4736 2015.12. 9.물날. 맑음 / 더딘 계자 신청 옥영경 2015-12-29 694
4735 2016. 2.17.물날. 맑음 옥영경 2016-03-09 694
4734 2016. 6.16.나무날. 갬 옥영경 2016-07-13 694
4733 2016. 7.17.해날. 갬 옥영경 2016-08-06 694
4732 2017.10.26.나무날. 맑음 / 제도학교의 물꼬나들이 옥영경 2018-01-05 694
4731 2013.10.31.나무날. 맑음 옥영경 2013-11-26 695
4730 2014. 4.28.달날. 많은 비 옥영경 2014-05-28 695
4729 2014. 5.26.달날. 갠 하늘로 바람 거세게 휘돌고 옥영경 2014-06-13 695
4728 2014. 6. 4.물날. 흐리다 빗방울 옥영경 2014-06-24 695
4727 2014. 6.13.쇠날. 잠깐씩 구름 지나다 비 뿌리는 오후 옥영경 2014-07-04 695
4726 2014. 7. 3.나무날. 비 옥영경 2014-07-16 695
4725 2014.10.22.~23.물~나무날. 비 내리다 갬 옥영경 2014-10-31 695
4724 2014.12.24.물날. 흐림 옥영경 2015-01-04 695
4723 2015. 4.12.해날. 흐림 옥영경 2015-05-12 695
4722 2015. 5.13.물날. 바람 지나는, 맑은 옥영경 2015-07-01 695
4721 2015. 8.30.해날. 맑음 옥영경 2015-09-26 695
4720 2015. 9.21.달날. 아침 안개 옥영경 2015-10-16 695
4719 2015.11.13.쇠날. 비 종일 옥영경 2015-12-05 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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