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이름으로,

눈꺼풀 열리는 아침과 나그네의 한낮과 작별하는 밤의 이름으로 맹세하노라,

눈먼 증오로 내 영혼의 명예를 더럽히지 않겠다고.

눈부신 태양과 칠흑 같은 어둠과 개똥벌레와 능금의 이름으로 맹세하노라,

어디에서 어떻게 펼쳐지든지 내 삶의 존엄을 지키겠다고.


- Diane Ack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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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4738 2009. 5. 9.흙날. 맑음 / 봄학기 산오름 옥영경 2009-05-16 2161
4737 2009. 5.10.해날. 여름 같은 늦은 봄날 옥영경 2009-05-24 1050
4736 2009. 5.11.달날. 맑음 옥영경 2009-05-24 972
4735 2009. 5.12.불날. 비 옥영경 2009-05-24 1091
4734 2009. 5.13.물날. 맑음 옥영경 2009-05-24 1158
4733 2009. 5.14.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9-05-24 1075
4732 2009. 5.15.쇠날. 빗방울 옥영경 2009-05-24 1113
4731 2009. 5.16.흙날. 비 옥영경 2009-05-24 1124
4730 2009. 5.17.해날. 비바람 옥영경 2009-06-03 1001
4729 2009. 5.18.달날. 맑음 옥영경 2009-06-03 1242
4728 두 차례 특강 옥영경 2009-06-03 940
4727 2009. 5.19.불날. 맑음 옥영경 2009-06-06 1010
4726 2009. 5.20.물날. 꾸물럭거리는 옥영경 2009-06-06 943
4725 2009. 5.21.나무날. 새벽비 내렸다 개다 옥영경 2009-06-06 1233
4724 5월 빈들 여는 날 / 2009. 5.22.쇠날. 갬 옥영경 2009-06-06 1034
4723 5월 빈들 이튿날 / 2009. 5.23.흙날. 맑음 옥영경 2009-06-06 1027
4722 5월 빈들 닫는 날 / 2009. 5.24.해날. 맑음 옥영경 2009-06-06 1058
4721 2009. 5.25.달날. 맑음 옥영경 2009-06-06 1007
4720 2009. 5.26.불날. 소나기 옥영경 2009-06-07 1017
4719 2009. 5.27.물날. 맑음 옥영경 2009-06-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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