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터 계절학교 잘 마쳤습니다.

조회 수 887 추천 수 0 2003.01.06 00:00:00
어제 아이들이 돌아갔습니다.

참 신났던 시간이었습니다.

근데, 이틀동안 눈이 내리고 날이 많이 추웠지요.

아이들이 많이 고생했습니다.

어머님들...

집떠나서 낯설고 불편한 곳에서 잘 지내다온

우리 아이들에게 애썼다고 꼭 전해주세요.

몸이 아파서 못왔던 지연이랑 장미도 다음에

더 좋은 날들에 만날 수 있으면 좋겠구요.

일곱살 문석이, 민수, 민지, 승화...

6학년이 혼자라 새끼일꾼 몫을 톡톡히 했던 유주까지...

힘들었지만 아프지 않고 신나게 지내준 아이들

모두 고맙습니다.



아, 학교로 돌아오니

아이들이 두고간 물건들이 보이네요.

책이 세권 있구요.

못챙겨간 옷이나 목도리도 있습니다.

물꼬로 전화주시면 찾아서 보내드리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8497
198 글처음으로 쓰네요 이진아 2003-01-11 860
197 Re..그래 며칠 안남았네... 김희정 2003-01-06 860
196 음...안녕하세여? 누구게 2002-12-02 860
195 Re..이렇게 하면 되겠다 만든이 2002-11-30 860
194 Re..다행일까, 걱정일까... 신상범 2002-11-21 860
193 똑똑3 이수연 2002-10-10 860
192 누군데요? 김희정 2002-09-24 860
191 물꼬 홈페이지 만들던거 다 날아갔슴다! 민우비누 2002-09-08 860
190 선생님들!오랜만입니다! 나경학생 2002-08-06 860
189 Re..고운 예님이... 신상범 2002-08-05 860
188 Re..휴~ 제가 정신이 없는 관계로....ㅡㅡ; 박의숙 2002-07-19 860
187 잘들 지내시지요?^^ 인영엄마 2002-06-16 860
186 서울 들공부에 참여 하고 싶은데요 성훈 모 2002-05-25 860
185 물꼬 또 갈거야!!! (방학) 신지선 2002-04-16 860
184 저기요... 정승렬 2002-03-29 860
183 Re..그럼 난 천재겠네!!! 신상범 2002-03-27 860
182 Re..안녕하세요. 신상범 2002-03-17 860
181 궁금하고 보고싶네요 정숙희 2002-03-01 860
180 2009 여름 계자 사진 올라갑니다. 물꼬 2009-08-31 859
179 김현곤아! [1] 물꼬 2009-08-24 85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