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터 계절학교 잘 마쳤습니다.

조회 수 957 추천 수 0 2003.01.06 00:00:00
어제 아이들이 돌아갔습니다.

참 신났던 시간이었습니다.

근데, 이틀동안 눈이 내리고 날이 많이 추웠지요.

아이들이 많이 고생했습니다.

어머님들...

집떠나서 낯설고 불편한 곳에서 잘 지내다온

우리 아이들에게 애썼다고 꼭 전해주세요.

몸이 아파서 못왔던 지연이랑 장미도 다음에

더 좋은 날들에 만날 수 있으면 좋겠구요.

일곱살 문석이, 민수, 민지, 승화...

6학년이 혼자라 새끼일꾼 몫을 톡톡히 했던 유주까지...

힘들었지만 아프지 않고 신나게 지내준 아이들

모두 고맙습니다.



아, 학교로 돌아오니

아이들이 두고간 물건들이 보이네요.

책이 세권 있구요.

못챙겨간 옷이나 목도리도 있습니다.

물꼬로 전화주시면 찾아서 보내드리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1177
5660 우리 동오 박의숙 2001-10-05 1387
5659 [장애청소년연극제]보러오세요~^^ 품동이 2001-10-07 1534
5658 늦었습니다. 애육원들공부... 김희정 2001-10-07 1352
5657 애육원 다녀왔지요. 김희정 2001-10-08 1420
5656 너무 오랜만에 오네요...인사드립니다!!! 안양수진이 2001-10-10 1184
5655 우울한 샹송 최혜윤 2001-10-12 1413
5654 우리 아이 영동 가던 때 박재분 2001-10-12 1230
5653 계자 다녀와 행복하시겠네요. 박의숙 2001-10-13 1290
5652 Re..우리 아이 영동 가던 때 두레일꾼 2001-10-15 1252
5651 수진아 오랜만! 김희정 2001-10-16 1410
5650 호두나무 아래서 싸먹던 쌈같던 기억들 옥영경 2001-10-16 1343
5649 고맙습니다. 어머님... 두레일꾼 2001-10-16 1269
5648 가을을 묻히고 왔어요 김성숙 2001-10-16 1204
5647 2001년 서울시장애청소년연극축제 품동이 2001-10-16 1627
5646 이러면 안되는데. 옥선생님께 박의숙 2001-10-17 1268
5645 양재천 생태환경체험 "2001 사랑의 환경 가족백일장" 사랑의 일기 2001-10-17 1409
5644 Re..친구집에 왔을 때만 글을 올릴 수 있어요. 두레일꾼 2001-10-18 1286
5643 친구집에 왔을 때만 글을 올릴 수 있어요. 박재분 2001-10-18 1335
5642 노란들판 사람들의 속시원한 싸움 한판 품동이 2001-10-18 1381
5641 Re..오해 박의숙 2001-10-19 124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