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들은 지금 한창 바쁘시겠네요

조회 수 873 추천 수 0 2003.01.10 00:00:00
안양수진이 *.155.246.137
오랜만입니다.



운지는 간간히 와서 글 남기는 것 같은데, 많이 못 들린 것 같아 죄송스럽네요-



저는 지금 언니 방을 독점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 샘들 한창 바쁘시겠네요-



항상 6박7일계자는 정신 없으니까요-ㅋㅋㅋ



이번에는 못 갔지만, 저도 이제 여름부터는 새끼일꾼으로 갈 수 있다구요^-^*



그 믿음 하나로 이렇게 행복해 하고 있답니다-으흐흐+_+



설마 안된다고 하지는 않으시겠지요-ㅋㅋㅋ



물꼬에 학생으로 다닐때는 '나중에 새끼일꾼으로 와야지'라며 먼 훗날의 일로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바로 코 앞에 와 있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자유학교 세워지는 2004년도 먼 훗날처럼, 까마득한 미래로 생각했는데



이제 내년이네요. 또 1년 금방 가잖아요. 선생님들 잘 해가시겠지요-



저도 어느새 중학교 2학년입니다.



중학생... 그렇게 멀게만 느껴졌는데, 그리 먼 단어만은 아니었네요.



나랑은 상관 없는 먼 외계의 단어로만 생각을 했었나봐요.



근데 아무리 발버둥 쳐도 전 어쩔수 없이 중학생인걸요.



그러다가 고등학생. 고등학생이 되고



대학생이 되고 그 말로만 듣던 성인이 되겠죠.



제가 끝까지 걸을 시간들이 좋은 사람들과 아름답게 걸어갔으면 좋겠네요.



그 사람들속에 물꼬도 있었으면 좋겠구요.



샘들도 물꼬와 함께 열심히, 멋있진 않더라도 샘들 스스로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남들이 뭐라든 무슨 상관이에요, 내가 행복하면 남들이 뭐라고 수군대던 상관 없는걸요-



(남에게 피해주는건 물론 아니죠-_-;;;남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행복한 사람이 세상에 있겠어요???)



어쨌든, 너무 저 혼자 횡설수설했군요.



물꼬를 아시는 모든분들, 모르시는 모든 분들도 새해에는 스스로 행복한 해가 되셨음 합니다-



물론 저도 그럴 수 있음 좋겠구요^-^*



그럼 이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29801
858 어쩔수가 없네요! 운지냥. 2003-01-23 889
857 -_-aaaaaa 그냥 날 죽이지 그래! 죽고싶지않은운지 2003-01-22 875
856 이게뭐야ㅠ_- 전두한 2003-01-23 862
855 *^ㅡ^* 운지 2003-01-23 860
854 ㅋㅋ 김동환 2003-01-23 868
853 Re.이봐 당신- 안양수진이 2003-01-22 874
852 궁금해요. 문미연 2003-01-14 860
851 토란스 창의력 영재교육 교사 라이센스 공고~(선생님들 보세요~!) 이현 2003-01-14 968
850 채은이 채규의 엄마입니다. 문경민 2003-01-14 865
849 선생님~!!!! 홍선아 2003-01-14 870
848 청소년가출상담전화 운영 늘푸른여성정보센터 2003-01-13 866
847 뭐 하나 여쭤보려고 하는데.. 민우비누 2003-01-18 905
846 ㅠㅠ... 리린 2003-01-12 861
845 전주에서 천유상 2003-01-12 867
844 민우의 잠수모드 해제.. 민우비누 2003-01-12 904
843 Re..그러니까 그게 말이지.. 신상범 2003-01-16 863
842 넹.... 민우비누 2003-01-18 870
841 글처음으로 쓰네요 이진아 2003-01-11 860
840 [안내] 교사를 위한 연극놀이 워크숍 사다리 연극놀이 연구 2003-01-11 885
» 샘들은 지금 한창 바쁘시겠네요 안양수진이 2003-01-10 87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