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바르셀로나를 비웠고,

비 내리는 리스본을 한밤에 떠나왔다.

대략 그렇게 시작하는 글을, 날렸다.

일이 하나 생겨 다녀온 기록이었다.

누리집 화면에서 바로 쓰고 있었던 게 문제였다.

기본 메모야 있지만 정리해서 다시 써얄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하지만 그런 날이 못 올 수도 있으니까,

‘포르투갈 일상의 아줄레주-아줄레주 박물관-아줄레주 공장-포르투갈 아줄레주의 시초 15세기 아줄레주(신트라 궁전)’,

그런 길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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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6 2017.12.25.달날. 갬 옥영경 2018-01-23 958
1835 2017.12.26.불날. 가끔 흐림 옥영경 2018-01-23 929
1834 2017.12.27.물날. 맑음 / 내년에는 논두렁을 쉬어도 되겠다 하시기 옥영경 2018-01-23 924
1833 2017.12.28.나무날. 맑으나 연일 꽝꽝 언 옥영경 2018-01-23 931
1832 2017.12.29.쇠날. 흐림 옥영경 2018-01-23 928
1831 2017.12.30.흙날. 뭔가 올 듯 흐리더니 하오 눈발 얼마쯤 옥영경 2018-01-23 1022
1830 2017.12.31.해날. 흐림 옥영경 2018-01-23 1211
1829 [2018.1.1.해날 ~ 12.31.달날] ‘물꼬에선 요새’를 쉽니다 옥영경 2018-01-23 2128
1828 [바르셀로나 통신 1] 2018. 1. 7.해날. 비 갠 뒤 메시는 400번째 경기에 출전하고 옥영경 2018-03-12 1090
1827 [바르셀로나 통신 2] 2018. 2. 7.물날. 맑음 / You'll never walk alone 옥영경 2018-03-12 1208
1826 [바르셀로나 통신 3] 2018. 3. 2.쇠날. 흐림 / 사랑한, 사랑하는 그대에게 옥영경 2018-03-13 2202
1825 [바르셀로나 통신 4] 2018. 3.19.달날. 잔비 내리는 밤 옥영경 2018-03-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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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1 [바르셀로나 통신 7] 2018. 4.27.쇠날. 맑음 옥영경 2018-04-28 1354
1820 [바르셀로나 통신 8] 2018. 6.24.해날. 맑음 옥영경 2018-07-07 1236
1819 [바르셀로나 통신 9] 2018. 7.22.해날. 드물게 저녁 소나기 다녀간 / 여름 밥상 옥영경 2018-07-23 1153
1818 [바르셀로나 통신 10] 2018. 8.22.물날. 맑음 옥영경 2018-08-23 1292
1817 [바르셀로나 통신 11] 2018.10. 6.흙날. 맑음 옥영경 2018-10-07 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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