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바르셀로나를 비웠고,

비 내리는 리스본을 한밤에 떠나왔다.

대략 그렇게 시작하는 글을, 날렸다.

일이 하나 생겨 다녀온 기록이었다.

누리집 화면에서 바로 쓰고 있었던 게 문제였다.

기본 메모야 있지만 정리해서 다시 써얄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하지만 그런 날이 못 올 수도 있으니까,

‘포르투갈 일상의 아줄레주-아줄레주 박물관-아줄레주 공장-포르투갈 아줄레주의 시초 15세기 아줄레주(신트라 궁전)’,

그런 길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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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4 2014.12.31.흙날. 눈 옥영경 2015-01-06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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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2 2014.12.17.물날. 오후 눈 옥영경 2014-12-31 674
4821 2014.12.23.불날. 맑음 옥영경 2015-01-04 674
4820 2014.12.30.불날. 흐림 옥영경 2015-01-06 674
4819 2015. 1.15.나무날. 맑음 옥영경 2015-02-13 674
4818 2015. 1.19.달날. 흐리다 눈 날리는 옥영경 2015-02-13 674
4817 2015. 2.20.쇠날. 흐림 옥영경 2015-03-13 674
4816 2015. 3.11.물날. 좀 수그러드는가, 바람 옥영경 2015-04-16 674
4815 2015. 3.14.흙날. 맑음 옥영경 2015-04-16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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