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바르셀로나를 비웠고,

비 내리는 리스본을 한밤에 떠나왔다.

대략 그렇게 시작하는 글을, 날렸다.

일이 하나 생겨 다녀온 기록이었다.

누리집 화면에서 바로 쓰고 있었던 게 문제였다.

기본 메모야 있지만 정리해서 다시 써얄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하지만 그런 날이 못 올 수도 있으니까,

‘포르투갈 일상의 아줄레주-아줄레주 박물관-아줄레주 공장-포르투갈 아줄레주의 시초 15세기 아줄레주(신트라 궁전)’,

그런 길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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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8 2011. 6.23.나무날. 후두둑 비, 감꼭지도 옥영경 2011-07-08 1270
1417 2011. 9.28.물날. 흐려가는 밤 옥영경 2011-10-12 1270
1416 2012. 4.20.쇠날. 봄비 옥영경 2012-04-26 1270
1415 7월 20일, 초복 옥영경 2004-07-28 1271
1414 2007. 9. 6.나무날. 비 옥영경 2007-09-23 1271
1413 2008. 5.10.흙날. 맑음 옥영경 2008-05-20 1271
1412 2011년 11월 빈들모임 갈무리글 옥영경 2011-12-05 1271
1411 9월 8일 물날, 머리 좀 썼습니다 옥영경 2004-09-16 1272
1410 5월 12일 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5-05-16 1272
1409 6월 10일 쇠날 비 옥영경 2005-06-12 1272
1408 2005.12.13.불날.맑음 / 노천가마 옥영경 2005-12-16 1272
1407 2006.9.5.불날. 흐리다 비 옥영경 2006-09-16 1272
1406 2006. 9.22.쇠날.맑음 옥영경 2006-09-26 1272
1405 2007. 4. 6.쇠날. 맑음 옥영경 2007-04-16 1272
1404 2009. 2.19.나무날. 흐리더니 눈, 그것도 묻힐 만큼 옥영경 2009-03-07 1272
1403 135 계자 닷샛날, 2010. 1. 7.나무날. 바람 / 다람길 옥영경 2010-01-12 1272
1402 2011. 5.12.나무날. 빗방울, 황사, 바람 / 밤낚시 옥영경 2011-05-23 1272
1401 11월 1일 달날 옥영경 2004-11-13 1273
1400 11월 28일 해날 맑음, 학교 안내하는 날 옥영경 2004-12-03 1273
1399 7월 14일 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5-07-20 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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