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바르셀로나를 비웠고,

비 내리는 리스본을 한밤에 떠나왔다.

대략 그렇게 시작하는 글을, 날렸다.

일이 하나 생겨 다녀온 기록이었다.

누리집 화면에서 바로 쓰고 있었던 게 문제였다.

기본 메모야 있지만 정리해서 다시 써얄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하지만 그런 날이 못 올 수도 있으니까,

‘포르투갈 일상의 아줄레주-아줄레주 박물관-아줄레주 공장-포르투갈 아줄레주의 시초 15세기 아줄레주(신트라 궁전)’,

그런 길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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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398 2009. 2.19.나무날. 흐리더니 눈, 그것도 묻힐 만큼 옥영경 2009-03-07 1274
1397 140 계자 사흗날, 2010. 8.10.불날. 이른 새벽 큰비를 시작으로 종일 비 옥영경 2010-08-22 1274
1396 11월 빈들 여는 날, 2010.11.26.쇠날. 맑음 옥영경 2010-12-12 1274
1395 159 계자 나흗날, 2015. 1. 7.물날. 맑음 옥영경 2015-01-13 1274
1394 2015. 8.13.나무날. 소나기 지나고 옥영경 2015-09-03 1274
1393 7월 23일, 집으로 옥영경 2004-08-05 1275
1392 1월 22일 흙날 맑음 옥영경 2005-01-25 1275
1391 6월 10일 쇠날 비 옥영경 2005-06-12 1275
1390 2005.12.27.불날.날이 풀렸다네요 / 해갈이 잘하라고 옥영경 2005-12-28 1275
1389 2007. 6.16.흙날. 맑음 옥영경 2007-06-28 1275
1388 119 계자 사흗날, 2007. 7.31.불날. 맑음 옥영경 2007-08-06 1275
1387 2008.10.18.흙날. 맑음 옥영경 2008-10-28 1275
1386 예비중 계자 닫는 날, 2011. 2.27.해날. 비 옥영경 2011-03-07 1275
1385 2011.11. 5.흙날. 젖은 있는 땅 옥영경 2011-11-17 1275
1384 9월 9일 나무날 먹구름 있으나 맑다고 할 만한 옥영경 2004-09-17 1276
1383 3월 29일 불날 어깨에 기분 좋게 내려앉는 햇살 옥영경 2005-04-02 1276
1382 2005.11.15.불날.맑음 / 저들이 뭐하는지를 안다 옥영경 2005-11-17 1276
1381 2007. 4. 6.쇠날. 맑음 옥영경 2007-04-16 1276
1380 2006. 6. 7.나무날. 흐린 오후 옥영경 2007-06-22 1276
1379 2009. 4.23.나무날. 바람 많은 맑은 날 옥영경 2009-05-07 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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