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바르셀로나를 비웠고,

비 내리는 리스본을 한밤에 떠나왔다.

대략 그렇게 시작하는 글을, 날렸다.

일이 하나 생겨 다녀온 기록이었다.

누리집 화면에서 바로 쓰고 있었던 게 문제였다.

기본 메모야 있지만 정리해서 다시 써얄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하지만 그런 날이 못 올 수도 있으니까,

‘포르투갈 일상의 아줄레주-아줄레주 박물관-아줄레주 공장-포르투갈 아줄레주의 시초 15세기 아줄레주(신트라 궁전)’,

그런 길이었다.

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378 9월 16일 나무날 비오다 갬 옥영경 2004-09-21 1279
1377 12월 25일, 학술제가 있는 매듭잔치-셋 옥영경 2005-01-02 1279
1376 3월 17일 나무날 비내리다 갬 옥영경 2005-03-21 1279
1375 5월 5일 나무날 오후에 비 옥영경 2005-05-08 1279
1374 5월 12일 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5-05-16 1279
1373 2005.12.30.쇠날.맑음 / 우리들의 어머니 옥영경 2006-01-02 1279
1372 2007. 4. 6.쇠날. 맑음 옥영경 2007-04-16 1279
1371 2008.10.18.흙날. 맑음 옥영경 2008-10-28 1279
1370 2011. 1.15.흙날. 또 눈 내린 새벽, 그리고 갠 아침 옥영경 2011-01-18 1279
1369 2011. 4.19.불날. 갬 옥영경 2011-04-28 1279
1368 8월 29일-9월 12일, 밥알 모남순님 옥영경 2004-09-17 1280
1367 11월 10일 물날 흐림 옥영경 2004-11-22 1280
1366 3월 11일 쇠날 살짜기 오는 비 옥영경 2005-03-13 1280
1365 2005.12.22.나무날.밤새 눈 내린 뒤 맑은 아침 / "너나 잘하세요." 옥영경 2005-12-26 1280
1364 109 계자 닫는 날, 2006.1.25.물날. 맑음 옥영경 2006-01-31 1280
1363 2006.12.29.쇠날. 맑음 옥영경 2007-01-01 1280
1362 2007. 2. 6.불날. 시원찮게 맑은 옥영경 2007-02-08 1280
1361 2008. 5.24.흙날. 맑음 옥영경 2008-06-01 1280
1360 2011. 4.18.달날. 비 옥영경 2011-04-28 1280
1359 9월 6일 달날, 포도 다 팔았지요 옥영경 2004-09-16 128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