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바르셀로나를 비웠고,

비 내리는 리스본을 한밤에 떠나왔다.

대략 그렇게 시작하는 글을, 날렸다.

일이 하나 생겨 다녀온 기록이었다.

누리집 화면에서 바로 쓰고 있었던 게 문제였다.

기본 메모야 있지만 정리해서 다시 써얄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하지만 그런 날이 못 올 수도 있으니까,

‘포르투갈 일상의 아줄레주-아줄레주 박물관-아줄레주 공장-포르투갈 아줄레주의 시초 15세기 아줄레주(신트라 궁전)’,

그런 길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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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4 119 계자 사흗날, 2007. 7.31.불날. 맑음 옥영경 2007-08-06 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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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1 3월 11일 쇠날 살짜기 오는 비 옥영경 2005-03-13 1277
1340 2005.12.30.쇠날.맑음 / 우리들의 어머니 옥영경 2006-01-02 1277
1339 2006. 9.21.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6-09-25 1277
1338 2007. 2.26.달날. 맑음 옥영경 2007-03-06 1277
1337 2008. 5.20.불날. 맑음 옥영경 2008-05-31 1277
1336 2008.10. 4.흙날. 꾸물럭 옥영경 2008-10-19 1277
1335 2008.12.20-21.흙-해날. 비 추적이다 그치고 이튿날 눈발 옥영경 2008-12-29 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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