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바르셀로나를 비웠고,

비 내리는 리스본을 한밤에 떠나왔다.

대략 그렇게 시작하는 글을, 날렸다.

일이 하나 생겨 다녀온 기록이었다.

누리집 화면에서 바로 쓰고 있었던 게 문제였다.

기본 메모야 있지만 정리해서 다시 써얄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하지만 그런 날이 못 올 수도 있으니까,

‘포르투갈 일상의 아줄레주-아줄레주 박물관-아줄레주 공장-포르투갈 아줄레주의 시초 15세기 아줄레주(신트라 궁전)’,

그런 길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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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4 2020. 6.11.나무날. 아침비 내리다 갬 옥영경 2020-08-13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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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7 2022.12.19.달날. 맑음 / 산타가 어른들한테 선물을 주지 않는 까닭 옥영경 2023-01-06 320
6486 2023. 1.16.달날. 흐림 옥영경 2023-02-11 320
6485 2023. 2. 9.나무날. 다저녁 비, 한밤 굵은 눈 옥영경 2023-03-07 320
6484 2023. 5. 6.흙날. 비 옥영경 2023-06-09 320
6483 5월 빈들 이튿날, 2023. 5.27.흙날. 아침 비 가벼이 지나는 옥영경 2023-07-13 320
6482 2020. 5.31.해날. 한밤 도둑비 옥영경 2020-08-13 321
6481 2020. 7.22.물날. 오후 잠깐 갬 옥영경 2020-08-13 321
6480 2021. 6. 1.불날. 맑음 옥영경 2021-07-01 321
6479 2022. 7.12.불날. 흐림 / 너 몇 살이야? 옥영경 2022-08-01 321
6478 2022. 7.28.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2-08-07 321
6477 2022. 9.28.물날. 안개인 줄, 미세먼지라는 옥영경 2022-10-13 321
6476 2022.10.13.나무날. 맑음 옥영경 2022-11-03 321
6475 2022.11. 4.쇠날. 맑음 옥영경 2022-11-28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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