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바르셀로나를 비웠고,

비 내리는 리스본을 한밤에 떠나왔다.

대략 그렇게 시작하는 글을, 날렸다.

일이 하나 생겨 다녀온 기록이었다.

누리집 화면에서 바로 쓰고 있었던 게 문제였다.

기본 메모야 있지만 정리해서 다시 써얄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하지만 그런 날이 못 올 수도 있으니까,

‘포르투갈 일상의 아줄레주-아줄레주 박물관-아줄레주 공장-포르투갈 아줄레주의 시초 15세기 아줄레주(신트라 궁전)’,

그런 길이었다.

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854 2015. 1.22.나무날. 눈 몰아치다 비로 옥영경 2015-02-24 671
1853 2014.12.18.나무날. 맑음 옥영경 2014-12-31 671
1852 2014. 5.20.불날. 종일 몇 방울의 비 옥영경 2014-06-07 671
1851 2014. 4.23.물날. 맑음 옥영경 2014-05-23 671
1850 2013. 8.15.나무날. 맑음 옥영경 2013-09-02 671
1849 2013. 7.11.나무날. 맑음 옥영경 2013-07-28 671
1848 2021. 8.22.해날. 맑음 / ‘멧골책방’에서 책 대신 잔디 옥영경 2021-08-29 670
1847 2019. 3. 1.쇠날. 미세먼지로 긴급재난문자가 울리는 옥영경 2019-04-04 670
1846 2016. 7.16.흙날. 비 옥영경 2016-08-06 670
1845 2016. 6. 7.불날. 흐린 옥영경 2016-07-06 670
1844 2016. 6. 3~4.쇠~흙날. 뿌연 하늘, 그리고 비 옥영경 2016-07-06 670
1843 2015.10.30.쇠날. 맑음 옥영경 2015-11-23 670
1842 2015.10. 3.흙날. 맑음 옥영경 2015-10-31 670
1841 2015. 9. 8.불날. 맑음 옥영경 2015-10-01 670
1840 2015. 5.25.달날. 맑음 옥영경 2015-07-06 670
1839 2015. 4.24.쇠날. 구름도 가끔 섞인 맑은 옥영경 2015-05-30 670
1838 2015. 4. 3.쇠날. 비 내리다 갬 옥영경 2015-04-29 670
1837 2015. 3.11.물날. 좀 수그러드는가, 바람 옥영경 2015-04-16 670
1836 2015. 1.19.달날. 흐리다 눈 날리는 옥영경 2015-02-13 670
1835 2014.12.17.물날. 오후 눈 옥영경 2014-12-31 67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