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바르셀로나를 비웠고,

비 내리는 리스본을 한밤에 떠나왔다.

대략 그렇게 시작하는 글을, 날렸다.

일이 하나 생겨 다녀온 기록이었다.

누리집 화면에서 바로 쓰고 있었던 게 문제였다.

기본 메모야 있지만 정리해서 다시 써얄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하지만 그런 날이 못 올 수도 있으니까,

‘포르투갈 일상의 아줄레주-아줄레주 박물관-아줄레주 공장-포르투갈 아줄레주의 시초 15세기 아줄레주(신트라 궁전)’,

그런 길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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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2 2011.10.10.달날. 희붐한 하늘 옥영경 2011-10-21 1217
5061 2011.10. 4.불날. 맑음 옥영경 2011-10-1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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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0 2007. 5.15.불날. 맑음 옥영경 2007-05-31 1216
5049 2006. 9.26.불날. 아주 가끔 구름 옥영경 2006-09-29 1216
5048 2006.8.31.나무날. 맑음 / 새 식구 옥영경 2006-09-14 1216
5047 152 계자 닫는 날, 2012. 8. 3.쇠날. 맑음 옥영경 2012-08-05 1215
5046 2012. 4. 9.달날. 흐린 오후 옥영경 2012-04-17 1215
5045 2011.11.11.쇠날. 흐리다 그예 비, 그리고 달빛 교교한 밤 옥영경 2011-11-23 1215
5044 2011. 7.20.물날. 내리 폭염 옥영경 2011-08-01 1215
5043 2011. 1.26.물날. 맑음 옥영경 2011-02-0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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