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바르셀로나를 비웠고,

비 내리는 리스본을 한밤에 떠나왔다.

대략 그렇게 시작하는 글을, 날렸다.

일이 하나 생겨 다녀온 기록이었다.

누리집 화면에서 바로 쓰고 있었던 게 문제였다.

기본 메모야 있지만 정리해서 다시 써얄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하지만 그런 날이 못 올 수도 있으니까,

‘포르투갈 일상의 아줄레주-아줄레주 박물관-아줄레주 공장-포르투갈 아줄레주의 시초 15세기 아줄레주(신트라 궁전)’,

그런 길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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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5234 2005.10.14.쇠날. 3주째 흐린 쇠날이랍디다, 애들이 옥영경 2005-10-17 1252
5233 5월 19일 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5-05-22 1252
5232 2020. 2. 1.흙날. 흐려지는 오후 옥영경 2020-03-04 1251
5231 2012. 7.23.달날. 퍽 더운 옥영경 2012-07-29 1251
5230 2011.10.18.불날. 가을볕이 참 곱다 옥영경 2011-10-30 1251
5229 2009. 1.27.불날. 맑음 옥영경 2009-02-06 1251
5228 2007. 5.12.흙날. 회색 하늘 옥영경 2007-05-21 1251
5227 2005.11.2.물날.맑음 / 밥상 옥영경 2005-11-04 1251
5226 9월 23일 나무날 맑음, 밭이 넓어졌어요 옥영경 2004-09-28 1251
5225 2012. 4.15.해날. 맑음 옥영경 2012-04-23 1250
5224 2011. 4.26.불날. 비 옥영경 2011-05-07 1250
5223 2008.10.23.나무날. 짙은 안개 옥영경 2008-11-02 1250
5222 121 계자, 2007. 8.12-17.해-쇠날. 젖은 날 사이사이 볕들 옥영경 2007-09-15 1250
5221 2006. 9.24.해날. 맑음 옥영경 2006-09-27 1250
5220 6월 22일 물날 텁텁하게 더운 옥영경 2005-06-24 1250
5219 153 계자 이튿날, 2012. 8. 6.달날. 맑음 옥영경 2012-08-08 1249
5218 2008.10. 6.달날. 갬 옥영경 2008-10-20 1249
5217 2007. 5.29.불날. 맑음 옥영경 2007-06-15 1249
5216 2007. 5. 1.불날. 비 옥영경 2007-05-14 1249
5215 2007. 3. 6.불날. 맑음 / 생명평화탁발순례단, 영동 들다 옥영경 2007-03-1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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