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서와 자기소개서 첨삭

조회 수 1834 추천 수 0 2018.10.09 04:28:01


한로를 지나는 계절이군요.

찬이슬이 맺히는 때이니 여름새가 가고 기러기들이 와서 머문다 했고

참새가 큰물에 들어가 조개가 되며(참새가 줄고 조개가 나온다지요)

국화꽃이 핀다 하였습니다.

들녘은 추수가 한창입니다.


고3 수험생들이 한참 수시원서를 위한 자기소개서를 쓸 시절이군요.

하반기 채용공고에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도 있을 테구요.

이어 중3들이 고입을 위한 원서도 쓰겠습니다.


2018학년도에 어른의 학교만 이어지고 있는 물꼬이지만

여느 해처럼 추천서와 자소서 첨삭은 이어갑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최소 1주일 이상)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mulggo2004@hanmail.net


건승하시기를,

또한 찬란한 가을빛이 마음에도 자리하시옵기.


자유학교 물꼬 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4068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7498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5559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5022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4880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4579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4642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3542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1761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4002
245 계자입금확인은 주에 두 차례 불날,쇠날(화,금)에 물꼬 2009-11-29 1801
244 '묻고답하기'에 댓글로도 물꼬 2009-12-01 1820
243 2009 겨울 계자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기다립니다! 물꼬 2009-11-29 1820
242 2009 겨울 계자에서 밥바라지를 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물꼬 2009-11-29 1705
241 장애아 보호자님께. 물꼬 2009-11-29 1837
240 2009 겨울, 계절자유학교 안내 file 물꼬 2009-11-29 2883
239 10월 몽당계자 사진 올라갔습니다! 물꼬 2009-11-17 1954
238 황토교실이 되었습니다! 물꼬 2009-11-09 2025
237 11월 단식수행(닷새) 물꼬 2009-11-04 2149
236 2009학년도 겨울계자는 두 차례만 합니다! 물꼬 2009-11-03 2115
235 11월에는 물꼬 2009-11-02 1900
234 홈페이지에 올린 글이 보이지 않는다는데... 물꼬 2009-10-27 1728
233 2009-9월 빈들모임, 사진 이제야... 물꼬 2009-10-25 1857
232 연탄들이기 끝! 물꼬 2009-11-01 1640
231 지금 형편에 맞게 '물꼬, 뭘꼬?'를 고쳤습니다. 물꼬 2009-10-11 1892
230 평화와 비폭력을 위한 세계행진단 한국방문! 물꼬 2009-10-11 1840
229 10월에 물꼬 2009-10-11 1827
228 2009, 10월 몽당계자(백서른네 번째 계절자유학교) 물꼬 2009-09-19 1937
227 2009 여름 계자 갈무리 통화 물꼬 2009-09-19 1867
226 9월 빈들모임 마감되었습니다! 물꼬 2009-09-11 1886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