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상밤샘의 홈페이지 프로그래밍 담당 로봇 임성균입니다.^^;
상밤샘의 오랜 대학 후배이기도 합니다..
제가 상밤샘보다 훨씬 젊고 싱싱한데요.. 일찍 결혼을 했거든요.^^
작년 2월에 결혼을 해서 올해 5월 5일 어린이 날에 아기가 나올 예정입니다.
벌써 뱃속에서부터 어린이날을 알고 있는 듯 해서 흐뭇...
저는 싱그러운 아침처럼 싱그럽게 사라고 "아침"이라고 부르려고 했는데 아내가 "햇살"이로 하자고 해서 "아침햇살"로 불렀는데요.. 음료수 이름과 같아서,
그냥 "햇살"이라고 부른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아기 이름을 지으려고 작명에 관한 책을 사다가 보아도 마땅한 이름이 없네요..
출생신고전까지 마땅한 이름이 없으면 "햇살"이라고 지어야겠다고 마음 먹고 있기는 하지만, 이름에 된 발음(ㅆ)이 들어있어서 고민이 됩니다.
"임햇살"... 흐흐흐..
부르는 것만으로도 흐뭇하네요. 옥선생님 일찍 국내로 들어오시면 자문을 좀 구해볼려고 했는데요. 안타깝고 아쉽고 그렇습니다.
새끼일꾼님과 두레일꾼님들, 좋은 이름이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순 우리말로 된 한글이름이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온 물꼬 홈페이지 새끼 일꾼들의 빛나는 글 때문에 참 좋습니다.
내가 아는 인물들 중에서 이름 이쁜 사람들이-_-aa
범상신과(죄송해요. 이건 농담이고요.) 단아. 아 마져 아령!
근데요. 이름 지을때 놀림 안받을 만한 이름이 죠아요ㅠ_ㅠ
저같은 경우는 조운지 에서. 운자만 빼서. 쪼지. 쫀지. 뭐 이딴식으로 부르는 아가들이 있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