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 안내]『교육, 시민의 의무인가 권리인가?』

조회 수 883 추천 수 0 2004.04.16 11:26:00
대안교육연대 *.243.77.38
대안교육연대에서 심포지엄을 연다고 합니다.

『교육, 시민의 의무인가 권리인가?』

대안교육연대에서는 앞으로 대안교육과 관련한 심포지엄을 정기적으로 열어가려고 합니다.
그 첫 시작으로 『교육, 시민의 의무인가 권리인가?』를 주제로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의무교육 과정의 아이를
비인가 대안학교에 보내거나 홈스쿨링을 하는 부모들은
"죄 없는" 범죄자가 되어야 했고, 세상의 편견과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뤄야 했습니다.
의무교육을 의무취학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규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론을 제기하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의무취학 거부를 개인들의 싸움이 아니라
제도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아이를 대안학교에 보내고자 하시는 부모님들, 대안학교 교사를 지망하는 하는 분들,
대안교육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 시민의 의무인가 권리인가?』

사회 : 양희창(대안교육연대 상임운영위원장)

기조발제 : 의무교육, 의무취학은 아니다. ------- 정유성(서강대 교육학과 교수)

사례발표 :
1. 대안학교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왔나? --- 조경미( 대안학교 교사)
2. 행정소송을 내기까지 ----------------- 박옥선(초등학교 의무취학 거부 부모)
3. 취학거부 현황과 대처 방법 ------------ 김창엽(간디청소년학교 학부모)

자유토론

| 장소 : 국가인원위원회 배움터(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 역 근처)
| 시간 : 2004년 4월 17일(토) 10시 ~ 13시
| 참가비 : 자료집 구입비 3,000원
| 문의 : 대안교육연대 사무국 02-322-0190, psae@psae.or.kr


* 심포지엄 준비를 위해서 미리 참가신청을 받습니다.
4월 16일까지 대안교육연대 사무국으로 전화나 이메일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신청할 때에는 이름, 정확한 인원, 전화번호, 이메일을 알려주세요.


* 찾아오시는 길
지하철 2호선 을지로 입구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시청앞 광장으로 오면 보이는 부산은행 11층 <국가인원위 배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34385
5758 자꾸 생각이 나네요. [1] 강영숙 2004-02-02 857
5757 <물꼬통신원>지금 물꼬는.. 김아리 2002-09-03 859
5756 큰뫼의 농사 이야기 8 (감자 심으러 가세!) 나령빠 2004-03-29 859
5755 우째 이런일이... [1] 채은규경네 2004-04-20 859
5754 헤헤! file [1] 박현준 2010-03-10 859
5753 샘님덜... 시워니 2002-02-14 860
5752 선생님들!오랜만입니다! 나경학생 2002-08-06 860
5751 물꼬 홈페이지 만들던거 다 날아갔슴다! 민우비누 2002-09-08 860
5750 Re..고맙습니다. 신상범 2002-09-13 860
5749 똑똑3 이수연 2002-10-10 860
5748 우체부 아저씨 편에... [2] 혜린이네 2004-02-27 860
5747 선생님~!! [2] 보배 2004-03-31 860
5746 한번 가보고 싶어여...... [1] 박영옥 2004-05-12 860
5745 김현곤아! [1] 물꼬 2009-08-24 860
5744 Re..안녕하세요. 신상범 2002-03-17 861
5743 안녕하세요 -_- 큐레 2002-03-12 861
5742 Re..그럼 난 천재겠네!!! 신상범 2002-03-27 861
5741 저기요... 정승렬 2002-03-29 861
5740 물꼬 또 갈거야!!! (방학) 신지선 2002-04-16 861
5739 소록도에서 띄우는 편지 두레일꾼 2002-08-26 861
XE Login

OpenID Login